소개글
김수영 작가 인물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는 4.19를 격으면서 현실에 대한 인식과 삶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우리가 지나치는 일상을 시로 표현했다. 그에게는 현실은 예술의 근원이 되었다. 자신의 일상을 드러내고 솔직함을 바탕으로 자기 고발적 모습과 성찰의 모습을 시로 나타냈다. 그의 시의 특징은 자유이다. 이는 그의 하나의 지향점이 되었다. 그의 시는 시대적 상황과 상호작용하면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는 8.15광복 6.25전쟁 4.19혁명 5.16군사 쿠데타 모두 체험 삶을 격었다. 이때 자신이 취하지 못한 행동을 반성하는 자기 성찰의 모습을 시로 표현 했고 자기를 비판하는 시인의 모습은 소시민의 모습이면 이는 소시민으로서 마음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일상생활이라는 것은 삶의 창조와 그것이 이루어 지는 것으로 볼 때 김수영에게 있어 평범한 일상생활은 인간을 비열하고 옹졸한 소시민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따라서 자신의 현실을 그대로 시로 옮기고 비판하므로서 리얼리즘의 색체를 들어낸다고 할수 있다. 그의 시는 속도감 난해성 반복의 어조와 리듬 요설적 서술과 아이러니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고 교양주의를 극복하려는 시도를 하고 모더니스터의 경박성을 극복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는 자유를 원하고 귀족주의로부터 벗어나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소시민이라는 성향이 강해서 비판만할 뿐 행동하지 못한다. 거리에서 보면 가옥 집물 들 그의 일상의 일부분이 된다. 시어 중 모리배 는 지식인으로서 우둔한 자를 바라보던 시적화자의 반성적 시각이 담겨있다. 그는 일상생활의 언어로 그의 삶을 표현했고 여편네 아들놈 시장거리 생활은 좁은 골목으로 그리고 이는 비애를 느끼고 또 미쳐가는 시인의 내부갈등으로 표현했다. 바로 소시민적 특성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다. 그는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의식을 키워 나가며 그를 시에 표현했다. 여기서 독재와 외세에 대한 의심 자유에 대한 열망이 비롯된 거라고 볼 수 있다. 60년대 일상은 성장위주의 경제 개발로 자본주의 발전하면서 그 속에서 무능한 가장의 한계를 내비치기도 한다. 「만용에게」에서 닭 키우는 것은 이윤계산 일상에 끌어들여 상거래를 삶 자체로 표현하고 생활에 찌든 아내의 독살 그리고 지지 않는 나의 모습은 서글픈 것이라 하였다. 무능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한다. 현대사회의 돈의 가치 그리고 세금은 부정성으로 일상에 숨어들어 있고 이에 대한 국가에 불신이 있다.「제임스 띵」에서 그의 어머니는 국밥집을 운영했고 도봉산 밑에서 아내와 닭을 팔면서 자본주의 경제전선에 뛰어 들었다. 그는 돈에 강한 집착을 보인다. 무엇보다 이것이 생활과 관련되었다는 것이다. 김수영을 생활을 위한 글쓰기를 했다. 그는 가정을 소재로 시를 많이 썼다. 가족생활의 행복감 또는 사회적인 내용을 빗대어 표현한 두 가지 부류로 볼 때 후자일 것이다. 가족과 생활에 관계된 시어를 볼 수 있다.「가까이 할수 없는 서적」「나의 가족」「누이야 장고하나!」서적 중심의 시어와 가족생활 소재 시어 누나에 의탁한 대사회적 발언을 하고 있다. 「성」에서 외도하고 여편네와 섹스에 대한 내용은 누구도 쉽게 내뱉지 못하는 말을 하고 젊잔으려 하는 여느 시인과는 다르다. 바로 인간의 삶 그리고 일상성을 절연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달나라의 장난」에서 포로수용소 경험 고통스런 삶에 있는 그는 영원히 자신을 고쳐가야 할 운명과 사명을 알지만 그것을 실천해 내기 어려운 가운데 돌고 있는 팽이를 보며 비애스런 자조의식을 드러낸다. 「말」에서 당신이 없어 아우에게 말을 전하고 그런 말을 하지 못하는 자신의 용기에 대해 자책한다. 이런 비애감 다짐 배움의 표현은 시인이 직면한 일상이며 직접적으로 들어내기 위해 시적화자 나를 쓰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그는 정직성을 드러 낸다. 그는 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보면 의지나 주관적인 정조가 강하게 노출되며 독백적이고 고백적이 표현이 많다. 그에게서 가식이나 허위성은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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