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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생애, 작품세계, 대중문학
시드니 셀던(Sidney Sheld)
영화, 연극, 뮤지컬, TV 대본을 비롯하여 소설에서까지 뛰어난 재능을 입증해 보인 셀던.
이야기꾼으로서의 그의 명성은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의 소설은 전세계 181개국 51개 언어로 번역되어 2억 8천만 부가 판매되었으며,『한밤의 저쪽』은 뉴욕타임스 집계 베스트셀러 목록에 연속 52주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명실 공히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1917 ~ 2007)
경제공황으로 어렵던 시절,
시카고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유일하게 고등학교를 졸업.
17세에 고향을 떠나 LA로 향한다.
작가가 되는 길을 찾아 할리우드의 영화 스튜디오를 돌며 수많은 정문 수위들의 문전박대를 받은 그는 존 스타인벡의 소설 ‘생쥐와 인간’을 각색한 시놉시스를 제작사에 보낸 것을 계기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주급 17달러를 받으며 각본 읽는 일을 시작.
점차 자신의 오리지널 각본을 시작하면서 B급 영화로 팔리는 작품을 쓰게 되었다.
공군에 입대하여 제2차 세계대전을 치른 후, 본격적인 창작을 시작.
25세에 브로드웨이의 무대에서 3개의 뮤지컬을 동시에 히트시키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
이후, 영화사 MGM에서 시나리오뿐 아니라 제작과 감독을 겸한다.
ABC 방송국의 요청으로 드라마 산업과 처음으로 손은 잡는다.
패리티 듀크가 출연하는 첫 코미디 드라마 ‘패티 듀크 쇼’로 대단한 인기를 얻는다.
2년 동안 78편의 드라마 각본을 쓰는 호응을 얻었으며, 제작을 겸해 만든 ‘나는 지니를 꿈꾼다’로 5년 연속 에미 상을 수상하는 대히트를 기록한다.
6편의 연극 각본, 200편의 드라마, 25편의 시나리오를 쓰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한 그는 50세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
18편의 소설을 발표하며 미국의 최고 인기 작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치에 올랐으며, 기네스북의 기록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영화 ‘독심남과 사춘기 소녀’
1948년 아카데미상 수상.
1947년 박스오피스 블루리본 상 수상.
공연 ‘붉은 머리’
1959년 토니상 수상.
에드거 앨런 포 상 수상.
컴퓨터나 타자기를 이용하는 대신, 하루에 50쪽 분량의 원고를 구술해 비서에게 받아쓰게 한 뒤, 다음 날 수정하는 방식으로 집필 활동을 한 것으로도 유명.
2007년 1월 30일 8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의 마지막 작품은 2005년에 발표한 회고록 ‘또 다른 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