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리심 - 서평 - 감상과 사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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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리심 - 서평 - 감상과 사명감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스리심
감상
한국교회 역사개론이라는 과목은 2학년의 전선과목이고 나는 지금 3학년이다. 하지만, 작년에 시간표가 꼬이는 불상사가 생겨 이번년도에 듣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조금 짜증이 났었지만, 이 상황을 알게 되신 몇몇 선배님들께서는 ‘KR’엄청난 은혜가 있는 철야라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나에게 큰 은혜를 주시려고 계획 하신 것이 아니냐고 말씀 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 수업을 수강 하게 되었고, 지금 교수님의 순회 성령사역에 관한 책인 ‘다스리심’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참 매력적인 책이었다. 읽기 시작한 순간 나도 모르게 책이 읽혀졌다.
프롤로그 중 배 교수님의 10대의 생활이 나오는데, 그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큰 방황 없이 주님의 길로 들어섬에 감사 하게 되었다. 사실 주님의 길을 감에 있어서 내 몸이 힘이 들고 친구들과 세상 적으로 놀고 싶어질 때에는, 큰 방황 없이 주님의 길로 들어서게 하신 하나님께 원망을 하고 왜난 이렇게 일찍 부르셨을까? 하는 의문점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큰 방황을 겪고 주님 앞에 돌아오신 분들은 돌아가지 않고 바로 갈수 있는 것이 복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큰 복을 주신 것이라고 믿고 지금까지 지내 왔다.
세계 순회 선교를 떠나시기 전 사모님의 병 고치심을 받으신 것을 읽고 야고보서 5장15-16절의 말씀을 보고 나는 생각했다. 아!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이다! 나는 태어나자마자, 신생아의 몸으로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몸이 안 좋았다. 하지만, 어머니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지금 이렇게 주님의 일을 하기위해 신학도로써 공부를 하고 있고 몸도 깨끗이 씻음 받았다.
교수님의 첫 번째 순회지역은 필리핀-민다나오 지역이였다. 책에 보면 교수님께서 기도하신 구절이 많이 있다. 그중에 특별한 기회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내용이 있다. 나는 신학을 한다는 것 그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학교임원으로 학교에서 봉사를 하면서 잊고 지냈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이 책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교파의 차이를 극복하고 복음화를 위해 함께 논의하고 기도하는 모습이 비쳐졌었는데, 이것은 내가 생각하기에 선교함에 있어서 선교지에서 매우 중요한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 되었다.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는 선교사님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마음속에서 그려졌다. 각 지역을 돌아다니시면서 교수님께서는“성령세례”에 관해서 강의를 하셨는데 그때마다 주변 환경에 게이치 않고 강의에만 열중하는 모습들도 비쳐졌다. 이 모습들을 읽으면서 나는 하나님을 알고자하는 나의 열정이 부족함을 깨닫고 많이 창피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두 번 째 순회지역은 아프리카 였다. 선교지에서는 물건이 없어지거나, 강도의 행각이 매우 심하다는 것을 책을 읽음으로써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선교지의 이러한 위험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지의 교인 사역자들은 공통적으로 부흥을 갈망하고 있다. 이 모습을 보면서 내 심령속 부흥을 갈망 하게 되었다.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일반화된 기독교 영성의 문제점 6가지 보면서 이런 문제점은 아프리카에만 국한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적용되는 문제점 인 것 같아, 과제를 하면서 회개하는 기도를 하나님 앞에 조심스럽게 올려 드렸다. 교수님께서 순회활동을 하시면서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셨다고 하셨다. 나는 그 구절을 읽는 순간 내가 생각지도 않던 학교일을 하게 되면서 상처받은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치유하시고 위로하심을 느겼을 때가 생각이 났다. 아프리카에 대한 챕터를 읽으면서 평소에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아프리카를 위한 기도가 되기 시작했다. 앞으로 아프리카를 위해 특별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세 번째 선교지는 영국과 유럽지역이었다. 영국은 이미 기독교 국가이다. 그런데 이런곳 에 왜 선교사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나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침체된 영국의 기독교와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몰려드는 비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선교사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네 번째 선교지는 멕시코였다. 책에 보면 우리나라 기독교의 발전은 서양선교사들의 헌신으로 가능했을 것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그 구절을 보면서 "나로부터시작되리"라는 찬양이 생각이 났다. 부족하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때에 주님이 원하시는 나라에 가서 주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하게 되었다. 교수님께서는 멕시코의 전통 음식이나 문화, 언어등이 낯설었지만 어색하지 않으셨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도 내가 마음속에 품고 기도중인 나라의 문화와 음식등을 내가 거리낌 없이 받아 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허락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다. 선교사에게 선교지에서 적응 하는 것은 제일 먼저 해야하는 숙제 인 것 같다. 그러한 숙제를 기도로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풀고 선교지에 나간다면 더할나위 없는 나만의 환경이 완성 되는 것이다.
다섯 번째 방문 선교지는 미국과 캐나다 였다. "충분히 주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여유와기쁨"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나는 이 구절을 읽으면서 망치가 내 머리를 세게 침을 느꼈다. 나는 너무오랜 시간을 기도함에 기쁨을 잊고 지낸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교수님의 책을 통해 기도함에 기쁨을 다시 회복 시켜주시려고 하신다고나는 확신하였다. 그래서 더욱 감사함으로 책을 읽어 내려 갔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주님의군사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여섯 번째 방문 선교지는 호주였다. 책에 이러한 구절이 나온다. "비록 몸음 쉴 새 없이 바빴으나,하지만 이곳저곳 교회를 다니면서 성령 안에서 그들을 굳게 세우는 일에 동로로 쓰임 받게 된 것이 우리 부부로서는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이 구절을 읽으면서 나의 노후의 꿈과 너무 똑같아 깜짝 놀랐다. 나는 나중에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인을 세우는 일을 하고 싶다. 그러기위해서 기도와 말씀으로 나의 영적 성장과 영적 강건함을 위해 기도 해야겠다고 다짐 하게 되었다.
마지막 일곱 번째 방문 선교지는 필리핀이었다. 각 선교지마다 열렸던 사모님의 가정사역은 이곳에서도 역시 시행되었었다. 사모님의 변화한 마인드와 절제하는 모습속 에서 "성경에 나오는 현숙한 여인"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사모님의 그러한 행품은 기도로써 나 자신을 하나님앞에 온전히 드림으로써 가능하게 된 것 같다. 선교를 떠나기전 교수님께서 사모님을 위해 기도하시는 도중에 "기도하며 기대하라."라는 감동의 말이 있다. 기도하며 기대하라.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주시는 말 같다. 나는 요새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나 자신에게 자신감이 부쩍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아무도 날 좋게 봐주지 않는 것 같고, 앞으로 나는 어떠한 일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컸다. 하지만 "기도하며 기대하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나의 앞날과 현재 나의 상황을 두려워 하지말고 기도함으로 기대함으로 전진하라고 말씀 해주고 계신다고 나는 확신했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
책을 보면 교수님은 모든 집회와 모든 강의 또한 매 순간마다 "성령님","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셨다. 교수님의 제자로, 교수님의 후배로,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는 자로써 부끄러울 수 밖에 없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인드와 자세가 이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