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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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의 경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도네시아의 경제
    - 넓은 국토, 많은 인구, 다양한 종족
    1945년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한 인도네시아는 다른 동남아국가에 비하여 국토가 넓고 인구가 많으며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의 지리적 인구적 특성은 인도네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토는 수마트라, 자바, 칼리만탄, 술라웨시로 연결되는 대순다열도, 발리에서 티모르로 연결되는 누사텡가라 소순다열도, 몰루카 및 이리안자야 지역으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이 중 대순다열도에 위치한 자바는 인도네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로서 인구의 약 60%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약 2억이 넘어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구의 대부분은 군도의 일부에 집중되어 있는데 총인구의 65%가 총면적의 7%에 해당하는 자바, 발리, 마두라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평균수명이 선진국에 비하여 짧고 출산율이 높아 인구의 50%이상이 25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노동력의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3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구 구성을 보면 자바족인 전체인구의 33%, 순다족이 12%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종족간 상호관계를 유지하면서 독자적인 언어와 생활양식을 갖고 있습니다.
    - 풍부한 천연자원
    인도네시아는 ‘세계자원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넓은 국토에 다양한 광물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적도상 열대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열대작물과 임산물도 많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이와 같은 천연자원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며 이러한 자원의 개발과 이용이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에는 원유, 천연가스, 주석, 니켈, 보오크사이트, 석탄, 동과 같은 광물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유리한 지리적 ,기후적 조건에 힘입어 열대작물과 임산물의 세계적인 공급국 입니다. 특히 고무와 커피는 세계 2위, 3위의 생산국으로서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팜오일, 코코아, 차, 사탕수수 등의 생산도 세계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산림면적은 브라질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인 1억 4200만 ha에 달해 세계적인 목재, 펄프 공급국 입니다. 원유와 천연가스는 1970년대 인도네시아 총수출의 70%, 국가재정수입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인도네시아 경제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 경제, 사회구조의 이원화
    인도네시아는 1969년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한 이후 연평균 7%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1인당 국내총샌산이 1000달러에 달할 정도로 전반적 경제수준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계층, 종족, 지역간의 소득분배, 교육, 직업, 고용지위 등에서 격차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우선 인도네시아는 싱가폴을 제외한 다른 동남아시아들과 마찬가지로 농촌에 과잉인구가 많아 도시와 농촌간의 소득격차가 매우 큽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4%에 불과한 화교가 인도네시아 경제의 73%를 차지하고 있어 그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비공식통계에 따르면 현재 취업인구의 76%가 국졸수준에 지나지 않아 고도의 기술력을 갖춘 노동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도네시아가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계층간, 종족간, 지역간 경제력 격차의 해소가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대일 편중적 경제구조
    인도네시아는 1965년 수하르토 정부가 들어선 후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본의 자원과 투자가 늘어나면서 일본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구조적으로 심화되는 문제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경제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자금을 자원개발을 통하여 조달하고자 하였던 반면 일본은 자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투자에 나섰던 것입니다. 이로써 양국 간 경제교류가 활발해졌고 일본은 교역 및 투자의 확대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경제에서 절대적인 지위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의 대일 편중적 경제구조는 1990년대 들어 다서 개선되는 조짐을 나타내고는 있지만 아직도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 엔화 강세로 일본의 대 인도네시아에 대한 직접투자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인도네시아 외국인 투자에서 일본의 비중(잔액기준)은 40%에 가까이 달하였으며 이후 한국, 대만, 홍콩 등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20% 내외로 줄었지만 일본은 아직도 인도네시아의 최대 투자국으로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일본은 인도네시아와 공적개발원조의 확대를 통하여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는 이러한 대일 편중적 경제구조로 인한 폐혜를 시정하기 위하여 AFTA 결성에 의한 역내국을 비롯 미국, 유럽국가, 한국, 대만 등으로 무역, 투자 등 대외거래 분야에서 적극적인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 역내경제협력의 강화
    인도네시아는 ASEAN을 주도하면서 역내경제협력에 소극적이었으나 1980년대 후반 이후 세계경제환경이 급변하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바뀌었습니다. 우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여타 ASEAN 국가들은 EU를 중심으로 한 범 유럽 경제권의 형성과 NAFTA의 결성 등으로 세계경제의 지역 주의화 경향이 확산됨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한 수출 감소를 우려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ASEAN 경제성장의 큰 힘이 되었던 외국인투자가 멕시코로 빠르게 전환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 사회주의 국가들이 주요 투자유치 경쟁국으로 새롭게 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시장에서 후발개도국과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경제개발에 소요되는 막대한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 ASEAN을 중심으로 한 역내경제통합체 결성의 필요성을 절감 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인도네시아가 ASEAN을 중심으로 한 역내경제 협력에 적극성을 보이면서 1992년 싱가포르 제4차 정상회담의 합의에 따라 마침내 1994년 AFTA가 창설되었습니다. 이후 베트남(1995), 라오스와 미얀마(1997), 캄보디아(1999)가 차례로 가입함으로써 ‘하나의 동남아시아’라는 거대한 경제블럭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AFTA의 창설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역내국들에게 역내제품들이 세계시장으로 나가기 전에 AFTA시장에서 먼저 경쟁을 거침으로써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고 성장잠재력이 큰 AFTA에 외국인투자를 유인하는데 크게 기여하며 국제무대에서 AFTA국가의 협상력을 제고시켜 EU, NAFTA 등 다른 경제블럭들이 배타적으로 흐르는 것을 유효하게 제어하는 등 경제적, 비경제적으로 큰 혜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용어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