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Gawain and the GreenKnight 가웨인 경과 녹색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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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ir Gawain and the GreenKnight 가웨인 경과 녹색 기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Sir Gawain and the Green Knight(가웨인경과 녹색기사)
Sir Gawain and the Green Knight는 영국에서 쓰여진 작자명불명의 이야기 운문이다. 1300년대 후반 영국 북서부 현재의 맨체스터주변에서 쓰여졌다고 알려져 있다. 작자는 이름이 확실치 않기 때문에 이 작품의 이름을 빌려 ‘가웨인시인’ 혹은 또 하나의 대표작 Pearl의 이름을 빌려 ‘펄시인’이라고도 불린다. 사용된 언어는 중여어이고 영국북서부방언이다.
작자
동시대의 영국 시인인 초서는 궁정에 진출해 있었기 때문에 그 이름을 현대에 남기고 있지만 “가웨인시인”은 중세의 몰개성성, 즉 신 앞에서는 인간은 모두 평등하기 때문에 공중에 이름을 드날리는 것을 삼가는 당시의 풍조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본명이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Cotton Manuscript"라도 불리는 사본이 유일한 원전으로서 남아있지만, 어디를 뒤져도 작자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사본연구에 의해 가웨인 시인은 이 밖에 3편의 이야기 시를 남기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Pearl"(진주), "Patience"(인내), "Purity"(순결)의 3가지이다.
언어 및 수사기법
언어는 1300년대 후반의 영어이며 영국북서부방언이다. 초서가 사용한 런던방언은 현대영어와 비교적 직결되는 언어이지만 북서부언어는 아직 고영어와 고노르드어, 고프랑스어의 어휘와 체계를 가지고 있을 때가 많았다. 따라서 현대인에게 있어서 원전강독의 어려움은 초서의 작품보다도 위라고 할 수 있다.
제1부
서유럽전체에 전파되었던 아더왕의 영향을 받아 쓰여진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아더왕의 조카인 기사가웨인경(sir Gawain)이다. 아더왕의 궁전에서 신녀의 연회가 열리고 있을 때 돌연 의복, 머리 피부, 더욱이는 타고 있는 말까지 모두 녹색인 “녹색의 기사(Green Knight)” 나타나 “목자르기 게임을 제안한다. 즉 가웨인경에게 자신의 목을 도끼로 잘라보라고 도발한다. 그래서 만약 자신의 목이 무사하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도전을 받아들여라 라고 도발했던 것이다. 가웨인은 그의 말대로 녹색기사의 목을 한 번에 떨어뜨리지만 기사는 자신의 목을 주운 후 “일 년후 녹색의 예배당에서 기다리겠다. 그것에서 너에게 복수의 일격을 가하겠다.”라고 말한 후 목을 든 채로 사라졌다.
제2부
“녹색의 예배당”을 향해 가웨인은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누구에게 물어도 ‘녹색의 기사’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시간은 흘러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 밤을 묶기 위해 한 성을 찾은 가웨인은 성주로부터 정중한 대접을 받는다. 그런데 가웨인이 손에 넣은 것과 성주가 사냥에서 얻은 포획물을 교환하자는 약속을 한다.
제3부
다음 아침 성주는 종자를 데리고 사냥을 나간다. 사슴, 돼지, 여우를 쫓아 올바른 수렵방식을 따라서 용맹하게 포획물을 쫓는다. 한편 성주가 없는 동안 가웨인의 침실에 성주의 왕비가 찾아와 가웨인에게 말을 걸어 기사의 예절과 귀부인의 품위, 연애의 즐거움, 슬픔 등의 이야기를 나누고는 가웨인을 유혹한다. 수렵과 유혹의 장면이 서로 교차적으로 나타나 당시의 기사의 고귀한 기호인 수렵의 기량이 세세하게 묘사되는 한편, 기사의 예절을 차리는 가웨인과 교묘한 말을 구사하는 부인의 대화가 대조적으로 나타난다. 성주는 약속대로 사냥에서 얻은 포획물을 가웨인에게 주고 가웨인은 그에 대해 성안에서 성주에게 받은 왕비로부터 받은 입맞춤을 성주에게 되돌려준다.
제4부
아더왕궁전에서의 일이 있은 후, 성을 뒤로 하고 가웨인은 “녹색의 예배당”으로 향한다. 도착한 곳은 예배당이 아니라, 황량한 지세에 둘러싸인 암굴이었다. 그곳에서 녹색의 기사와 재회한 가웨인은 “복수의 일격”을 받기 위해 머리를 쓸어올려 목을 내보인다. 녹색의 기사는 두 번 도끼를 바로 앞에서 멈추지만 세 번째에 가웨인의 목을 노리고 내리친다. 여기서 녹색의 기사가 스스로의 정체를 말한다. 사실은 녹색의 기사는 가웨인이 묶었던 성의 성주 베르시락이었던 것이다. 성에 묶게 해주었던 것도 왕비에게 유혹하게 한 것도 모두 가웨인의 도량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었다. 두 번 목을 베지 않고 멈춘 것은 가웨인이 약속대로 물품의 교환에 응한 것과 왕비의 유혹을 예의있게 거절했기 떄문이라고 했다. 상처를 입힌 것은 지금 가웨인이 차고 있는 벨트가 베르시락의 것임을 경고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더욱이 자신이 녹색의 기사로 모습을 바꾸고 있었던 것은 성에 사는 마법사 몰간의 마술에 의한 것이라고 밝힌다. 두명은 서로의 도량과 예절, 무용을 칭송하고, 띠를 교환하자고 제안한다.
가웨인은 흔쾌히 승낙하고 베르시락은 한번 더 성에 묶기를 권하지만 가웨인은 고사하고 아더의 궁전에 돌아간다. 녹색의 기사의 띠를 두른 가웨인은 왕을 포함한 모두로부터 칭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