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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제 1 장 게슈탈트 치료의 개관
게슈탈트 치료의 개관
게슈탈트 치료는 독일출생의 유대계 정신과 의사 프릿츠 퍼얼스(Fritz Perls)에 의해 창시확장된 것이다. 심리적 장애나 고민은 인간의 심리과정이 두 가지의 대립된 요소가 생겨서 일어나며, 따라서 그 부조화된 요소를 서로 명확히 하기 위해 대결시키고, 그 결과 조화를 이루는 ‘유기체적 자기 제어(organistic self-regulation)의 메카니즘을 회복하는 것을 치료의 목적으로 한다. 펄즈는 정신분석에 있어서 동기와 방어에 관한 역동적 이해와 실존주의로부터의 ’지금, 여기에서(here and now)의 사고방식, 게슈탈트 심리학에서의 지각, 인지의 전체주의적 편성과 상호관련성 - 전체는 부분의 총화 이상의 것이다. -사고방식, 골드슈타인의 항상성(homeostasis)과 유기체론의 개념, 모레노의 심리극 등을 사용하여 그의 이론과 기법을 전개하였다.
펄즈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은 자기의 극히 일부분 밖에 의식하고 있지 않으며 전체의 자기(holistic self)라는 것에 눈을 돌리지 않고 있는 점을 의식했다. 사람들이 자신의 인격 개개의 단편적 부분에 자각하고, 그들을 인정하며 모두를 자신의 것으로서, 하나의 전체로서 통합하는 것을 돕는다. 게슈탈트 치료의 기본적 입장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여기(here and now)의 감정체험과 지각(awareness), 그리고 현재-경험-자각-현실을 강조하고 있다.
게슈탈트 치료의 역사
펄즈는 1893년 독일 베를린 중하류층 유태계 가정에서 태어나서 오스트리아 비인에서 정신신경과 의사 쉴더(Paul Ferdinard Schilder ; 1886～1940)에게서 배우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26년 뇌손상 군인들을 연구하던 ‘골드슈타인 연구소’(Goldsteins Institute for Brain Damaged Soldier)에서 골드슈타인의 조수로 일하기 위해 프랑크 풀트 암 마인에 갔다. 여기서 골드슈타인 교수와 게슈탈트 심리학의 전체주의설을 세운 젤브(Adhemar Gelb)를 만나게 되고 1927년에는 그의 아내가 된 로라(Laura)를 만났다.
펄즈는 정신분석가가 되어 직접적으로는 호나이(Horney), 라이히(Reich)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간접적으로는 랭크(O.Rank)외 그 밖의 사람들의 영향을 받았다.
펄즈의 지적 발달에 영향을 미친 다른 세사람은 드리들랜더(Sigmund Friedlander), 스무츠(Jan Smutzs), 코집스키(Alfred Korzybski)이다. 철학자 프리들랜더의 변별적 사고와 창조적 무관심에 대한 개념은 펄즈의 첫 저서인 「자아, 기아, 공격(Ego, Hunger and Aggression)」에 잘 나타나 있다(1947).
1934년 히틀러의 탄압을 피해 남아프리카로 가서 정신분석학회를 창립하였으며, 1936년 마리엔바드에서 개최된 세계 정신분석학회에 참석하여 ‘구강적 저항’ 이론을 발표하였으나, 프로이드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942년 프로이드의 공격본능 이론을 비판하는 「자아, 기아, 공격」이라는 책을 펴고 프로이드 학파와 완전 결별하게 된다.
1946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1950년 ‘알아차림(awareness)에 관한 이론을 정립하고 “게슈탈트 치료”라는 용어를 만들어 「뉴욕 게슈탈트 치료연구소」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1951년 헤퍼린, 굳맨 등과 공저로 『게슈탈트 치료』를 펴냈다.
제 2 장 게슈탈트 치료의 이론적 배경
정신
분석학
H. Thompson Prout and Douglas T. Brown(1999),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with children and adolescents (3rd ed.)
Fritz Perls 저, 노안영 역(1996), 펄스의 게슈탈트적 자기치료, 서울 : 학지 사.
Gerald corey 저, 조현춘조현재 공역(1996), 심리상담과 치료의 이론과 실제, 서울 : ∑시그마프레스.
김정규(1995), 게슈탈트 심리치료, 서울 : 학지사.
우재현(1994), 게슈탈트 치료 프로그램, 대구 : 정암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