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 삼성물산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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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삼성물산에 취업원서를 내게 된 @@대학교 1학년 @@@입니다. 저는 남들과 그다지 다르진 않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일년 일년 특별한 초, 중, 고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제 학창시절 중 가장 즐거웠을 때는 아무 근심 없이 마냥 좋았던 초등학교 때입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나름대로 걱정과 고민이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초등학교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제가 5,6학년 때 보이스카웃을 했던 일입니다. 이곳저곳 많은 캠프도 다니고 단체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모험심도 배우고 리더쉽도 배우며 조용하기만 한 제 성격이 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 고등학교 땐 남들이 흔히 말하는 모범생에 가까운 학생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중학교 땐 반장, 부반장 등 임원을 하며, 지역 포돌이가 되기도 했고, 고등학교 땐 학교 학생회에 들어가 부장으로 활동을 하면서 공부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필요한 봉사, 인간관계 등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숙사생활을 하여 일찍부터 단체생활을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합격 후 2달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약간의 사회생활도 경험했습니다. 제 아르바이트는 식당에서 서빙 및 잡다한 여러 일들을 했었는데 일할당시에는 힘들고 빨리 끝났음 하는 생각이었는데 한달 후 월급을 받을 때는 그 뿌듯함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와서 다시생각해 보아도 그때 아르바이트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커온 저는 2005년에 중앙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저는 현재 올푸름이란 토론 동아리에 들어가 매주 시사문제에 관한 토론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나만의 시각이 생기고 발표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인맥을 넓히기 위해 많은 친구들과 여러 사람들을 사귀며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엔 통일국토대장정에 참여하여 광주에서 임진각까지 내발로 직접 걸으며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고 또한 민통선을 내발로 걸어 금강산까지 갈수 있는 기회를 갖아 뜻 깊은 방학을 보냈습니다. 당시에는 말하기 어려울정도로 힘들었는데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에 제가 몸소 체험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방학이 끝나고는 제가 국토대장정을 해냈다는 것이 자랑스러워 친구들한테도 많이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저의 성격은 꼼꼼하며, 책임감 있다고 자부합니다. 남들은 남자는 좀 털털하고 터프해야한다고 하시지만 저는 꼼꼼한 저의 성격이 싫지는 않습니다. 꼼꼼하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성실 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들보다 머리가 좋거나 똑똑한 것은 아니지만, 잘하려고 노력하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다 보니 저의 좌우명은 자연스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가 되었습니다. 저의 성격중 단점은 느린 것입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느릿느릿하다고 하시지만 그만큼 저는 신중한 편입니다. 아무리 급한 일이라도 차근차근 하는 성격이라 빠르지는 않지만 실수는 없습니다. 빠르게 여러 번 하느니 한 번에 확실하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 인생관은 짧더라도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는 기간은 거의 거기서 거기지만 훗날 자신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 봤을 때 후회를 하느냐 안하냐에 따라 성공하고, 실패한 인생이 구별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순간도 미래에 후회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종교는 불교입니다. 이 종교는 누구한테 강요받거나 요구에 의해서 갖은 종교가 아니라 제가 원하고 저의 생각과 불교의 사상이 잘 맞으며 저의 의도에 따라 선택한 종교입니다. 가끔 고민이 있거나 걱정이 많아 불안할 때 절에 가서 부처님께 절을 하고, 스님의 말씀을 듣다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곤 합니다.
저의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부모님과 학교입니다. 그런 저에게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은 누구보다도 올바른 교육을 받았다고 저 스스로도 자부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이때까지 커오면서 사소한 사고한번 친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의 성격이 약간 보수적이라서 그런지 부모님이나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들은 거의 다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은 가족간에 서로 대화가 많은 화목한 가족입니다. 하루 동안의 서로의 일과가 끝나고 저녁때 집에 모이면 서로 하루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고민이나 걱정 등 여러 대화를 나눕니다. 그리고 저희 집은 많이 부유하지는 않지만, 서로에 대한 생각과 배려는 그 어느 가족보다 부유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두 분 다 직장에 다니시면서 가족을 위해 일하십니다. 부모님은 자신들보다도 자식들과 가족을 위해 산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 그리고 제 동생은 착하기 그지없습니다. 가족의 잔심부름이나 여러 부탁을 하면 귀찮기도 할 텐데 군소리 없이 잘 해줍니다.
저희 집 가훈은 첫째, 목표 있는 인생을 살자.
둘째, 꿈이 있는 인생을 살자.
셋째, 희망 있는 인생을 살자 입니다.
우리 가족모두 그리고 저 또한 이 가훈에 맞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아버지께선 이제 50이 되셨는데도 못 배운 게 한이 되어 저와 같은 05학번으로 대학에 다니시고 계십니다. 어머니께서도 집안일만으로도 힘드실 텐데 직장에 다니십니다.
저는 이런 가족 하나하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동생 모두 사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이곳 삼성물산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는 우선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대기업 삼성이라는 것과 제가 대학에서 전공한 경영 쪽과 관련된 유통에 대한 일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미 저의 사촌형이 몇 년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삼성물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얼마전 신문을 보다 삼성물산이 우리나라 기업 매출액 2위라는 기사를 보고 이런 회사라면 내 열정을 받쳐서 일할 만하고 이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지원하였습니다.
훗날 저의 장래희망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경영자(經營者)가 되는 것입니다. 비록 아직 작고 어린 존재이지만 미래에 훌륭한 경영자가 되어있을 저를 항상 꿈꾸고 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이 회사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사회와 기업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 아래서부터 저의 능력을 쌓아가며 커가고 싶습니다. 삼성에 유능한 경영자들이 많은데 그분들도 모두 처음부터 높은 CEO는 아니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낮은 곳에서 부터 출발하여 열심히 노력해서 그 높은 곳까지 올라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분들 아래서 열심히 일하며 배워서 저의 꿈을 이루겠습니다.
지금까지 저 @@@의 소개였습니다. 삼성물산에서 저를 신입사원으로 선택하신다면 회사와 저 모두 만족하도록 후회 없이 삼성물산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