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그에 대한 대책과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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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기선교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그에 대한 대책과 방안
강점: 성경에서 자주 보았듯이 단기선교라고 해서 장기선교 만큼 효율적인 결과가 적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본다. 예로, 존 네비우스(John Nevius)는 한국에 2주간 머물면서 중국으로 돌아갔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의 단기선교의 업적은 한국교회 선교의 초석이 된 것으로 알고있다. 이와 같이 원칙과 정책성 있는 단기선교는 그 성격에 따라 열매 또한 크다고 본다. 그뿐 아니라 선교사가 장기적으로 사역에 임하면서 홀로 해낼 수 없는 많은 사역적인 요구에 직면하게 된다. 예로, 급작스러운 전염병의 유행은 전문의료 기술을 가진 의료사역을 요구 하게 되는데 이때 단기 사역팀은 이러한 전문성과 기동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역지의 상황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단기 선교팀이 그 전문성을 장기적으로 사역지에 활용할 수 있는 기점이 될 수 있고 뛰어난 기동성은 선교현지에서의 광범위한 제자화를 일으킬 수 있게 한다고 본다. 또한, 이런 단기 선교를 통해 타문화권 적응과정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해 준비된 다문화권 사회의 일원으로서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게 되며, 이것은 우리가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단기선교여행을 경험한 사람들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 보다 이상적인 개념이 아닌 실제적이고 분명한 선교적인 마인드를 소유하게 되어 선교적인 이해를 경험하게 되는 강점도 있는 것이다. 단기선교의 장점은 너무 많아 다 나열하기 어렵지만 또하나의 장점을 들자면, 기존의 선교관과는 다른 한국 기독교만의 특수한 열정을 복음 전파의 도구로 사용하기에 단기선교란 너무나도 훌륭한 도구가 되는 것이다. 온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이행하는 무대로 삼기에 단기선교는 그 시작점으로 삼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선교 교육을 받는동안 그 신앙의 발전과 성숙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며 선교를 다녀온후의 신앙인의 자세또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삶으로 바뀌게 하는 훌륭한 기회가 되는것이 바로 단기선교이기도 하다.
약점: 표현그대로 단기사역자는 짧은시간 사역지에서 아주 일부의 봉사만을 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봉사도 잘 섬겨졌다면 다행이다. 되려 짐이 되버리는 경우도 많으니까) 그래서 사역을 준비하는 과정또한 부실하기 쉽다. 선교사역은 선교지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에 민감해야 하는데 훈련과정중 선교지의 문화를 습득하지 못하고 ‘문화 이해 부족’ 이라는 큰 구멍난 가죽부대를 가지고 선교지로 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 경우 현지인들의 관습과 문화를 알지못해 오히려 상처를 주거나 혹은 상처를 받고 올 수 있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해외에 나가면 그 동안 자신이 소속된 사회에서 느낄 수 없던 해방감? 이 생기게 되면서 선교지의 문화와 관습에 무관심하기 쉽고, 어떤 이들은 아예 원주민들의 풍속이나 습관을 비판하며 정죄부터 하기도 하는데,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지 않으면 오히려 선교에 역효과를 낼 수 있는것이다. 이처럼 쉽게 넘기기 쉬운 아주 중요한 것들을 준비하지 못하는 것이 단기 선교팀의 맹점이라면 맹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다른 약점은, ‘커뮤니케이션의 부족’ 이겠다. 한국교회가 파송하는 해외 단기선교여행의 또한의 문제점은 바로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와 커뮤니케이션 부족이다. 많은 단기선교여행팀들이 선교지를 결정하고 사역을 준비하는 과정에 잇어서 현장의 선교사들과 많은 연락 또는 선교사로부터 조언을 구하지 않는 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이러한 현상은 현장 상황과 동떨어진 사역 준비, 훈련 부족, 선교사의 요청을 따라 주지 않음 등으로 인해 선교지에 어려움을 줄 수 있는것이다. 마지막으로 들수 있는 맹점은 위의 것들중 가장 치명적인 부분인데, 바로 ‘잘못된 선교적 태도’ 이다. 일반 성도들이 가진 그릇된 선교적 태도 역시 단기선교여행의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해외여행의 붐을 타고 있는 일반 사회현상이 단기선교여행에 영향을 준팃이 선교를 너무 쉽게 치부하는 경향을 만들어 버린것이라 추측할 수 있겠다. 단기선교가 일종의 허울좋은 관광여행 수준정도로 여겨져서 선교적인 관점보다 기독교인이 선교지로 방문하고, 휴가도 즐기고, 선교지에 온 김에 관광도 하고 주의 사람들에게 선교적인 과시와 함께 자기 만족을 누리는 이 점을 반드시 지양해야 할 것이다. 평소 선교에 더욱 헌신하지 못하고사는 영적인 죄책감을 보상하는 심리도 이 문제를 더욱 부추기는 것 같다.
방안: 대안의 핵심은 장점을 보충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단지, 어떻게 보충하며 보완하는가가 문제이다. 먼저, 한국교회의 선교지도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 단기선교 일수록 그 기회를 장기선교의 꿈을 심을 수 있는 발화점이 되게 해야 하는데 그를 위해서는 ‘옳바른 선교 교육‘ 이 급선무이다. 선동 및 일단 데려가자는 식의 일명’꼬시기‘등은 피하고 바른 동기부여와 단기선교사의 자세를 심어줘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선교사 전문인 양성을 교육하는 기관에 의뢰해 교육을 받는것도 좋은 방안일 것이다. 또는, 가능만 하다면 실제로 선교지에서 선교를 하시는 선교사님의 안식년등을 이용해 직접 그 체험과 현장에서 일어나는 숱한 사건들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겠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선교사의 선발 기준이다. 먼저 소명의식이 분명해야 하고 인격적으로 지나치게 부족하다면 충분한 교육후에 선발해야 할 것이고, 은사와 전문성을 지닌 그 능력을 고려해야 할것이다. 또한, 헌신하려는 자세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경험들, 선교를 가려는 팀과의 신앙적, 교리적, 문화적, 관계적인 일치를 따져봐야 하고, 건강과 재정적인 문제와 권면과 후원을 제공하는 동력자와 파송자를 절대로 고려해야만, 보다 성공적이고 은혜로운 선교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단기선교의 신학적인 시각으로 볼때 선교란 시간과 양에 있지 않고 ’질‘에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혀할 것은 ’사역적 고려 사항‘인데 선교는 팀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하고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팀도 있겠지만 국제팀을 구성해, 보다 세계화된 선교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있겠다.
단기사역에는 현지인과의 Bonding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데 이때 장기선교사는 단기선교사가 현지인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점이다. 그리고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단기선교를 경험하는 동안 사역의 큰 그림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사역지의 사역이 마치고 나면 본국에 돌아와 사역에 대한 평가와 보완을 통해 아직 선교를 경험하지 못한 또다른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피드백을 하는 그팀 자체에겐 보다 구체적인 선교적 안목의 틀이 생기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겟다.
한국교회 단기선교의 아름다운 전통은 2차 세계대전과 연이은 한국전으로 인해서 쇠잔해 갔고, 특별히 1960년대 말부터 새롭게 일어난 타문화권 선교시대를 맞이하면서 단기선교의 효율성과 역할이 감소,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1980년대를 기점으로 후원교회 중심의 선교지 방문. 1990년대 초반의 여행 자율화와 맞물려 일어나기 시작한 선교단체 중심의 서구식 단기선교, 1990년대 중반이후의 지역교회 단기선교 열풍으로 한국교회는 단기선교의 부흥을 맞게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부흥의 열정을 가다듬고 선교를 전력화하기도 이전에 ‘단기선교 무용론’이나 ‘선교여행’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면서 자칫 교회와 선교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누그러들게 될까 걱정이 앞선다. 이러한 비난의 뿌리가 된 한국교회 단기선교의 모습을 점검하고, 보다 긍정적으로 선교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단기선교의 모델을 모색하고, 파괴적인 비난보다는 건설적인 비판을 통해서 한국교회 단기선교의 성공적인 내일을 기대해 본다.
-참고 도서 및 자료 출처-
-단기선교 핸드북
선교한국 조직위원회
-한국 교회으이 단기 선교 바르게 하고 있나?
강승삼. 월간목회 1999년 7월호.184pg.
-단기 선교를 떠나기 전에
김병은.(복음과상황)
-[제11화]단기선교의 종류와 장단점
http://cafe.naver.com/parlesia.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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