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우리나라의 아웃소싱 필요성
3. 우리나라의 아웃소싱의 사례
4. 아웃소싱의 문제점과 교훈
아웃소싱(outsourcing)이란 기업경영업무의 일부를 외부 전문업체에 장기적으로 위탁하는 전략이다. 기업의 역량을 핵심부문에 집중하면서 외부의 전문 분야를 활용하는 것이다. 즉, 기업의 자원을 전략적으로 중요하고, 가장 장 할 수 있는 부문에 집중하고 그 나머지의 것들은 외부 전문업체에 맡김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나무의 가지치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잔가지만 무성할 뿐 나무는 제대로 성장하지 않는다. 뿌리가 먹어야 할 양분을 쓸모 없는 잔가지들이 섭취함으로써 정작 뿌리는 매우 허약해지거나 죽고 만다. 잔가지들도 함께 키워 과일을 얻겠다는 농부의 욕심과 그릇된 판단이 수확을 실패하게 하는 것이다.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내듯 보다 우량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핵심역량(즉, 다른 경쟁업체나 아웃소싱 공급업체가 모방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가려내야 한다. 그 다음은 핵심역량에 기업의 자원을 집중시키고 나머지 부문의 외부에 맡기는 것이 필요하다. 외부 전문업체를 활용할 때는 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곳을 선택해야 한다. 경비절감도 중요하겠지만 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업무의 질적인 면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아웃소싱을 했다가는 오히려 아웃소싱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