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철학의이해 C형, 처음 읽는 영미 현대철학, 이분법을 넘어선 힐라리 퍼트남의 새로운 철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내용요약
1, 통 속의 두뇌
2, 이분법을 넘어서
3, 사실과 가치의 이분법을 넘어서
4, 과학주의를 넘어서
5, 철학의 쇄신: 일상성과 소통의 철학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지만 이러한 사고실험의 틀 안에서, 정말 우리가 통 속에 들어 있는 두뇌라면, 그와 같은 사실을 우리가 말하거나 생각할 수 있을까? 퍼트남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가 “우리는 모두 통 속의 두뇌다"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p 207
1, 통 속의 두뇌
퍼트남(H. Putnam)은 ‘형이상학적 실재론’(metaphysical realism)으로부터 1976년 ‘내재적 실재론’(internal realism)으로의 전향 이후 최근에 이르기까지 사실/가치 이분법을 지속적으로 비판해 왔다. 이 장에서는 사실/가치 이분법을 넘어서려는 퍼트남의 논의를 축으로 그 이분법이 어떻게 붕괴되는지, 그것이 이분법적 구획을 갖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를 확인할 것이다.
“또한 퍼트남은 형이상학적 실재론이 지지하는 진리 개념은 대응설이고 그 대응설의 대응 개념은 정합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기술적인 지칭 능력을 우리 마음에 부과하고 있다는 비판도 하는데. 이것은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간단히 넘어가려 한다. 퍼트남의 비판의 핵심은, 형이상학적 실재론이 (또 그 진리론과 연관된 지칭 개념이), 우리의 인식 한계를 넘어선 어떤 것에 대한 인식 가능성을 가정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한계를 넘어선 지점에 어떤 실재를 가정하고 있고, 그것들과의 대응이라는 개념도 증명될 수 없는 이론적 가정에 불과하다는 의미이다.” p 206
2, 이분법을 넘어서
퍼트남에게 사실/가치 이분법은 형이상학적 실재론에 대한 비판을 통해 무너진다. 사실/가치 이분법은 사실 개념을 구획해 내는 것으로 성립하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형이상학적 실재론’에 근거한다. 한편에 우리의 믿음이 있고 다른 한편에 세계가 있어서 그것의 합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때, 사실 개념이 성립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입장은 유지될 수 없다.
참고문헌
철학아카데미, 동녘
하고 싶은 말
철학의이해 C형, 처음 읽는 영미 현대철학, 이분법을 넘어선 힐러리 퍼트남의 새로운 철학입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거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