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피해자의 심리적 후유증
분야
hwp1. 힘의 관점 : 무력감, 통제력 상실
2. 자기비난의 관점 : 수치심, 자책감, 순결상실감
3. 중요성의 관점 : 가치가치감의 저하
4. 관계성의 관점 : 소외감, 고립감
5. 주체성의 관점 : 정체성
II. 성폭력에 대한 후유증단계
* 참고문헌
성폭력은 여성의 통제력 ․ 정체성 ․ 관계성 ․ 자기가치감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이로써 성폭력의 결과는 피해자를 물건으로 취급하는 '대상화'와 여성의 자존감 및 자기됨의 주체성을 부정하게 된다. 또한 성폭력은 여성에게 소중하다고 여겨지는 '여성성'의 상징인 신체부위의 공격이기 때문에 성폭력피해는 상당히 심각할 수 있으며, 성적 수치심을 낳게 한다.
1. 힘의 관점 : 무력감, 통제력 상실
성폭력상황은 피해자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고,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없는 상황이다. 즉 피해자는 타인에 의해서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경험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안전이 박탈되는 경험을 한다. 특히 어린 시절의 성폭력피해는 어린 시절의 의지 ․ 욕구 ․ 자기효능감이 지속적으로 꺾여 온 과정이기 때문에 무력감과 관련이 깊다. 아동은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지만 대체로 권력적인 어른에 의해 피해를 입는다. 이런 경험이 지속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유사한 상황에서 무기력하게 되면서 학습된 무력감을 발달시키게 된다. 결국 피해여성은 자신을 보호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대신에 위축되고 신체적으로 무방비상태가 되거나 분리상태가 될 수도 있다. 결국 성폭력피해자들은 외적 환경이나 내적 욕구에 대한 통제력과 성에 대한 통제력(성적 자기결정권 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