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비오틱 마케팅(Symbiotic Marketing)의 정의 &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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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심비오틱 마케팅(Symbiotic Marketing)의 정의 & 사례
-요즘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서로 도움이 될 만한 파트너끼리 힘을 합치려는 활동을 많이 벌이고 있다. 쉽게 말하면 이러한 활동을 공동 마케팅(Co-marketing)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업종간의 결합 형태에 따라 공생 마케팅(Symbiotic Marketing)과 하이브리드 마케팅(Hybrid Marketing)으로 다시 구분해 볼 수 있다. 이 두 마케팅은 자신의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점도 존재한다.
일단, 심비오틱 마케팅은 다른 말로 수평적 마케팅시스템(horizontal marketing system)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이유는 “자사의 장점과 타사 장점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얻음으로써 불필요한 과당 경쟁과 비효율적인 자원의 사용을 피하려는데” 있다. 반면, 하이브리드 마케팅(Hybrid Marketing)은 참여 업체가 서로 다른 업종인 경우로, 자신의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한다. 공동 마케팅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의 제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이해해 볼 때, 하이브리드 마케팅은 공동마케팅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본래 과제의 주제인 공생마케팅, 즉 심비오틱 마케팅에 대해 말해보자. 우선, 이 개념의 정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 번째,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동하여 활용하는 전략이다.
두 번째, 자연계에서 서로 다른 조직들이 호혜적인 관계에서 공생, 공영하는 것을 기업에 이용한 것으로 경쟁과 상반되는 마케팅이다.
이 정의들을 통해 두 개 이상의 독립된 기업들이 연구개발, 시장개척, 판매경로 및 판매원 관리를 위하여 같은 계획과 자원을 결합하여 마케팅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것이 심비오틱 마케팅의 기본 목표이다.
어느 한 기업이 단독으로 자본을 축척하거나 기술 생산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려면 많은 위험이 뒤따르므로 기업들은 단순히 협정만 맺기도 하고 별개의 기업을 설립하기도 한다.
첫 번째 개념의 사례를 들어보자면 국내판 보톡스로 불리우는 메디톡스사는 제품이나 성능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시장 인지도가 부족했다. 따라서 지명도가 있는 국내 제약사에게 국내 판매권을 부여하고, 본사는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 같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결합되어 있는 체제를 심비오틱 마케팅이라 한다. 이런 방식은 신제품이 생산되었을 때 어느 한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다른 기업과 손잡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이 같은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활동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또 다른 사례로는 커피빈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i30-커피빈 제휴 마케팅 을 벌이고 있다. 커피빈은 7월 16일 (2010년 기준)까지 전국 커피빈 매장에서 i30 로고가 삽입된 컵홀더, 진동기, 핑크쿠폰을 사용한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i30 차량 2대 및 커피빈 상품권을 증정하는 커피빈 창사 10주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동마케팅의 일종인 심비오틱 마케팅은 쉽게 말해 적과의 동침이다. 두 번째 개념으로 사례를 들어보면 최근 LG카드는 일본계 국제 신용카드 브랜드 사업자인 JCB와 업무제휴를 하고 일본인을 상대로 체크카드인 LG-JBC카드를 발급하기로 했고, 비씨카드는 중국 신용카드 사업자인 은련과 제휴, 은련 신용카드 사용자들이 비자 등의 국제 브랜드 없이 국내에서 카드 결제 및 현금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최근에 LG전자는 LG전자가 디지털 캠코더를 생산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경쟁회사인 삼성에서 만든 디지털캠코더에 LG전자 상표를 붙여서 판매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LG전자는 DVD 플레이어, 디지털 TV 등 AV 관련 제품 가운데 디지털캠코더만 생산을 하지 못하여 삼성에서 제품을 납품받아 판매를 하게 되었고 , 이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디지털 캠코더 생산라인을 갖추지 않고 경쟁업체의 상품을 납품받아 LG전자의 상표를 붙여 판매함으로써 판매수익을 올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로부터 납품을 받아 팔기 전 보다 매출면에서 2배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는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이다. 삼성전자도 LG전자로부터 식기세척기와 가스오븐렌지를 납품받아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공생 마케팅을 위해 경쟁사와 손을 잡은 또 다른 사례도 있다. CJ몰은 지난 7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이어 ‘현대백화점 킨텍스관’을 정식 오픈했다. 킨텍스관에서는 의류를 비롯해 패션잡화·레포츠·유아동·리빙 등 현재 약 200여개 브랜드, 2만여 점의 상품이 판매 중이다. 연내 300개 브랜드, 3만5000여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CJ몰이 경쟁사인 ‘현대H몰’의 한 가족이라 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을 입점 시킨 이유는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 군을 갖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업계에선 온오프라인 유통노하우를 가진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윈윈 모델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GS샵이 경쟁사인 롯데백화점의 3개 점포를 입점 시킨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외에도 대표적인 사례 몇 가지를 들어보자면, 최근에는 외식업계가 공생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여행, 자동차, 식품 업체 등과 손잡고 비용은 줄이면서 외식 메뉴 홍보 효과는 극대화하는 공동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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