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 처세술을 논하기 전에 살아남아라.
○ 머슴? 어떤 순간에도 나는 내 인생의 경영자
Ⅱ. 권력을 경영하는 48가지 법칙
○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펼치는 연극
○ 이기적인 사람, 권력을 쟁취해라!
Ⅲ. 이제는 절대로 심리전에서 밀리지 않는다.
○ 비즈니스에 국한되지 않은 심리전
Ⅳ. 야쿠자 협상술
Ⅴ. 끝내는 말
처음 이 책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건 일단 여성을 대상으로 쓰여진
책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나는 남성 우월주의자도, 페미니스트도 아니다.
다만, 평소 여성학에 대한 교양과목 수강, 이성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여성에 대한 관심을 보여 온 터라 남자와 다른 여자의 차이에 대한 지은이
의 접근방식이 궁금했다. 하지만 여성에게 조직은남자에게보다 더
차가운 현실에 대한 강조와 언급만이 있어서 읽기 전의 책에 대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책의 내용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비록 이 책이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더라도 남성에게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여성에게 더 냉정한 현실에 대한 인식이 그것이고 남성 또한
여성을 잘 알 필요가 있다는 것 또한 굳이 두말 할 나위가 없기 때문일 것
이다. 세상은 남자 만으로만, 또는 여자 만으로만 이루어진 곳이 아니지
않은가? 남자와 여자는 종족 번식과 함께 항상 협력할 존재이지, 사사건건
대립하고 싸움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건 소모적인 논쟁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