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우크라이나의 NATO가입 반대
2) 독-러간의 천연가스 수송관 노드스트림 1, 2가동과 관련된 에너지 패권 전쟁
3) 우크라이나 핵포기 정책 재고 가능성에 대한 반대
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미국의 입장
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1) 환율
2) 주식 및 가상화폐
3) 원유
4) 미국 국채금리와 금값
5) 국제 곡물 시장
2) 독-러간의 천연가스 수송관 노드스트림 1, 2가동과 관련된 에너지 패권 전쟁
우크라이나는 구소련에 포함되어 있다가 독립한 국가이다. 예전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땅이었는데, 러시아가 보유한 천혜의 자원인 천연가스를 유럽에 수출하기 위해 깔아 놓은 가스관이 대부분 우크라이나를 관통하여 설치하였다. 러시아의 재정 중 많은 부분이 유럽에 공급하는 가스로부터 충당되었다. 러시아는 이를 통하여 유럽을 통제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삼았으나, 우크라이나가 독립국이 되면서 말을 듣지 않고, 미국을 대표로 하는 NATO로 가입하려는 것은 역시나 러시아 입장에서는 못마땅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러시아 입장에서 우크라이나를 통제하면서 NATO회원국들을 견제해야 하는데, 러시아의 맘대로 통제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러시아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 다이아몬드, 목재 등 다양한 천연자원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생산하는 자원이 전 세계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원유 17%, 천연가스 25∼30%, 역청탄 6%, 공업용 철광석 17%, 비철금속 · 희귀금속 · 귀금속 10∼20% 수준이다. 이렇게 다양하고 다량의 자원은 중국과 미국을 비롯하여 주로 유럽국에다 수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크라이나는 과거에 러시아 땅이었는데, 러시아는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수출하기 위해 평지가 많은 우크라이나를 관통하는 송유관을 깔아 놨다. [중 략]
미·독, 노르트스트림-2 합의…러시아 견제 안전장치, 연합뉴스(21년 7월 21일)
美, 러에 최후 경고 "우크라 침공 땐 노르트 스트림2 가스관 개통 못할 것", 중앙일보(22년 1월 28일)
우크라 침공에 요동치는 실물·금융시장… 정부의 위기 대응책은, 세계일보, (22년 2월 25일)
[최지웅의 에너지전쟁] 우크라이나 사태와 에너지 자원의 역학 관계, 아시아경제, (22년 2월 25일)
푸틴, 우크라 침공에 흔들리는 세계 경제, 뉴시스, (22년 2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