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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20세기 속에서의 신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혼돈의 20세기 속에서의 신학
격변과 고난, 새로운 가능성과 위험성의 시대 속에서
Ⅰ. 서 론
인류의 역사에서 20세기만큼 큰 혼란과 격변과 고난을 경험한 시대는 다시 없을 것이다. 두 차례의 세계 대전으로 말미암아 수백만 명의 젊은이들이 생명을 잃었으며, 전쟁으로 인한 물질적, 정신적 피해, 사회적 혼란, 인류의 고난은 그 무엇으로 보상받을 수 없을 것이다. 강제수용소에서 죽어간 유대인들, 전쟁고아와 미망인들, 자식을 잃은 부모들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러한 상처를 남긴 두 차례의 세계 대전과 함께 낙관주의는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김균진,「20세기 신학의 발전과 새 시대의 전망」 『기독교사상』 제481호,1999년 1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 시작된 냉전시대를 거치면서 개발된 핵무기와 각종 살상 무기는 지구 전체를 폭파시키고 남을 마난 위력을 가지고 지금도 온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격변과 혼란과 고난의 역사 속에서 20세기는 인류 역사 가운데 유례를 발견할 수 없는 자연과학의 발전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학 기술은 20세기의 인류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동시에 새로운 위험성의 원천으로 나타나게 되고, 한편으로는 인류의 찬란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다른 한편 과학 술기은 세계의 모든 생명은 물론 세계 전체를 파괴 할 수 있고, 그 누구도 책임질 수 없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20세기 말엽부터 21세기는 과학 기술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삶의 가치와 의미의 문제, 빈부 격차의 문제, 생태학적 위기의 문제들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 빠져있다.
Ⅱ. 본 론
1. 격변과 고난 속에서의 신학
혼돈과 격변의 20세기 전반기를 이끈 신학은 변증법적 신학과 신정통주의 신학이다. 칼 바르트, 틸리히, 본 회퍼등 세계 대전으로 인한 위기와 혼란 속에서의 등장한 신학자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1) 칼 바르트(Karl Barth)
박만,『현대 신학 이야기』, 살림지식총서사, 2004, p.24.
참고문헌
참 고 문 헌
박만 (2004), 『현대 신학 이야기』, 살림지식총서사.
유진열 (2010), 『21세기 현대신학』, 대한기독교서회.
박경수 (2010), 『교회사 클래스』, 대한기독교서회.
김균진, 기독교사상 1999년 1월호(통권 제48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