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_경제분석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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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교과목명 : 경제분석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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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임금 단위로 측정된 일정한 소득수준 Yw와 그 소득수준에서 행해지는 소비지출 Cw 사이의 함수관계 x를 소비성향이라 부를 것이다."(케인스/박만섭 옮김, 2012, 『일반이론』, 83쪽)
"소비성향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객관적 요소들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1) 임금 단위의 변화 (2) 소득과 순소득 사이 차이의 변화 (3) 순소득을 계산하는 데 고려되지 않은 의외의 자본가치 변화 (4) 시간 할인율의 변화, 즉 현재의 상품과 미래의 상품 사이의 변화 (5) 재정 정책의 변화 (6) 현재의 소득과 미래의 소득 사이 관계에 대한 기대의 변화"(상게서, 83~84쪽)
"일반적으로 개인들로 하여금 소득을 지출하지 않도록 제어하는 주관적 성격의 동기나 목적으로는 여덟 개가 있다. (1) 예상하지 못한 돌발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예비 보유고를 구축함 (2) 현재 존재하는 것과는 다르게, 개인 혹은 그 개인의 가족이 필요로 하는 것과 소득에 미래에 성립할 것으로 기대되는 관계, 예를 들어 노후, 가족의 교육, 부양가족 유지 등에 대비함 (3) 이자와 가치 상승을 향유함 즉, 미래에 발생할 더 큰 양의 실질 소비는 그보다 작은 양의 현재 소비에 선호됨 (4) 점차 증가하는 지출을 향유함 즉, 설사 가능한 향유의 용량이 감소하고 있을지라도 생활수준이 점차로 나빠지기 보다는 개선되기를 바라는 것이 일반적인 본능을 만족시킴 (5) 특정한 행동에 대해 명확한 생각을 갖고 있거나 명백히 의도하지 않더라도 독립성과 어떤 일을 하려는 능력을 향유함 (6) 투기적 계획 혹은 사업상의 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작전 물량을 확보함 (7) 유산을 남김 (8) 순전히 인색함 즉 지출 행위 그 자체에 대해 사리에 맞지 않지만 고집스럽게 반대함"(상게서 87~88쪽)
"개인들이 축적하는 저축 이외의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기관, 기업들도 소득의 많은 부분을 지출하지 않고 보류한다. (1) 사업 동기, 채무에 의지하거나 시장에서 더 많은 자본을 조달하지 않고 자본투자를 증가시키기 위한 자원을 확보함 (2) 유동성 동기 돌발 상황, 난관, 경기 침체 등에 대처하기 위해 유동성 자원을 확보함 (3) 개선 동기 소득이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도록 함 축적으로 인한 소득 증가는 효율성으로 인한 소득 증가와 거의 구별되지 않으므로, 소득 증가는 경영진을 비판으로부터 보호함 (4) 사용자비용과 보조비용을 초과하는 금액을 미리 마련해 놓아서 자본 설비의 실제 마모율과 구식화율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그에 앞서서 채무를 변제하고 자산 비용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길 위에 있고자 하는 염려와 금전적 신중함"(상게서 88~89쪽)
"소비의 단기적 변화는 (임금 단위로 측정된) 소득이 획득되는 속도에 주로 의존하고, 주어진 소득에서 소비하는 비율인 소비성향의 변화에는 별로 좌우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남는다."(상게서 ,90쪽)
"그리 크지 않은 이자율 변화가 소비성향에 끼치는 영향이 보통 크지 않다는 것이다."(상게서 90쪽)
2. "자본의 한계효율은 자본 자산이 그 수명 기간 동안 발생시키리라 기대되는 수익으로 주어진 일련의 연차 수입금들의 현재 가치를 그 자산의 공급가격과 정확히 일치시키는 할인율과 같다."(상게서, 99~100쪽)
"어떤 유형의 자본 자산에 대해서도 그 한계효율이 현행 이자율을 초과하지 않는 선까지 실제의 현재 시기 투자율이 추진될 것임은 분명하다. 다시 말하면, 투자율은 전체 자본의 한계효율이 시장이자율과 같은 투자수요표상의 점까지 추진될 것이다."(상게서, 101쪽)
"화폐가치가 하락할 것이라 기대되면 투자, 따라서 고용이 촉진된다. 왜냐하면 그런 기대는 자본의 한계효율표, 즉 투자수요표를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반대로 화폐가치의 상승에 대한 기대는 경기를 침체시킨다. 자본의 한계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상게서, 102쪽)
"두 유형의 위험이 투자량에 영향을 끼친다. 첫 번째는 기업가 위험 혹은 차입자 위험으로, 기업가가 자신이 희망하는 예상 수익을 실제로 실현할 확률에 대해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회의에서 발생한다. 기업가가 자기 자신의 돈을 사용한다면 차입자 위험은 기업가에게 관련되는 유일한 위험이다. 그러나 대부 체계가 존재하는 곳에서는 대여자 위험이라 불릴 두 번째 유형의 위험이 관련된다. 대여자 위험은 도덕적 해이, 즉 의도적인 의무 불이행이나 그 외 채무 변제를 회피하는 방법에 기인하기고 하고, 위험으로부터의 안전 보장 여분이 불충분할 가능성, 즉 기대가 어긋남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의도적인 의무 불이행에 기인하기도 한다.(상게서, 103~104쪽)
"경제적 미래가 현재와 연결되는 것은 내구 설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기대가 내구 설비의 수요가격을 통해 현재에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은 우리의 광범위한 사고 원리와 부합하고 합치한다."(상게서 105~10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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