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_사피엔스_저자_유발 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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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후감
도서명 : 사피엔스
저 자 : 유발 하라리
누구나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 습성이다. 내 뿌리가 어디에서 나왔는지에 대하여 호기심이 생기고, 나를 중심으로 엄마 아빠로 시작하여 나의 조상에 대하여 알게 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인류의 시작과 문명의 발달에 대하여 배우게 된다. 이 때 우리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그림 삽화를 보며 인간은 유인원에서 진화되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인간 ‘human 이라는 말은 ’호모 속에 속하는 동물‘ 이고, 호모 속에서 사피엔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들로 진화를 한다. 약 70만 년 전부터 지구에는 다양한 종들이 살았다. 마치 개, 소, 사자, 양, 돼지 등 수많은 종의 동물들이 동시대에 살고 있는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말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구에는 적어도 여섯 종의 인간이 살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왜 한 종만이 살아가고 있는 걸까? 이 책에서는 그들 중 호모 사피엔스가 세상을 정복한 이유에 대하여 세 가지 혁명으로 파악 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우리에게만 있는 고유한 언어이다. 약 7만 년 전에 호모 사피엔스는 무리를 지어 영토를 넘나들기 시작하였다. 이번에 이들은 네안테스탈 인을 비롯한 인간 종들을 중동 지역에서만이 아니라 지구 전체에서 몰아내 버렸다. 그리고 놀랍도록 짧은 시간에 유럽과 아시아에도 이르기 시작하였다. 약 45,000년 전 호모 사피엔스는 어떠한 방법으로 대양을 건너 그때까지 인간의 발길이 닿은 적이 없었던 호주에도 상륙을 하였다. 그들은 약 7만 년 전부터 배, 수렵생활에 필요한 활과 따뜻한 옷을 짓는 데 필요한 바늘을 발명했다. 예술품 또는 장신구라고 이름 붙여질 만한 최초의 물건들은 이 시기를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전례 없는 업적은 사피엔스의 인지 혁명 때문이라고 본다. 인지 혁명이란 새로운 사고방식과 의사소통 방식을 말하며 이를 통하여 사피엔스는 많은 이방인들과 매우 유연하게 협력할 수 있었다. 또한 언어는 허구를 만들고 신화를 만들어 집단을 만들고 동맹을 만들기도 하였다. 인간의 대규모 협력은 공통적인 신화로 시작을 하는데 그 신화는 사람들의 집단적 상상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고 바로 언어가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다. 무리 생활과 수렵 생활을 하던 사피엔스는 두 번째로 농업 혁명을 이루어 낸다. 그리고 이러한 농업 혁명은 역사상 최대의 사기라고 말한다. 농업은 좋은 목초지를 가꾸어 나가며 더 많은 과일과 곡식과 고기를 얻게 되지만 더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였고 사피엔스는 등골이 휘도록 밭을 고르고 온종일 잡초를 뽑는 노동을 하였다. 또한 가축을 기르면서 다양한 질병에도 노출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농업혁명 이후로 인간사회는 점점 더 규모가 크고 복잡해졌고 이러한 사회의 질서를 지키기 위한 신화와 허구는 더욱더 정교해져야만 하였다. 세계와 인류 전체가 동일한 상상의 위계질서를 갖는다면 인류는 통합 가능하다. 인류를 통합하는 보편적 질서는 첫 번째로 경제적인 것의 화폐 질서이다. 두 번째는 정치적인 것으로 제국주의이고 세 번째는 종교적인 것 즉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기독교 등과 같은 것이다. 첫 번째로 화폐의 질서에 대하여 알아보자. 수렵 채집인들에게는 돈이 필요가 없었다. 각각의 무리는 고기, 과일 등의 식량은 직접 사냥을 하고 채집하고, 이에 필요한 무기는 직접 만들었다. 다만 현지에 없는 희귀 물품은 단순한 물물교환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다. 화폐는 여러 곳에서 여러 차례 만들어졌고 돈은 세상의 모든 것을 또 다른 모든 것으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보편적인 교환수단일 뿐이다. 그러나 물물교환은 제한된 범위의 물품을 서료 교환 할 때만 효과적이지 복잡한 경제의 토대가 될 수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현대에는 세계 전체의 화폐 총량의 90퍼센트 이상은 컴퓨터 서버에서만 존재하는 숫자의 나열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즉 돈은 실질적 물체가 없는 추상적 존재이다. 하지만 인류가 지닌 관용성의 정점으로 언어와 문화 또는 종교 신앙의 차이, 뿌리 깊게 박혀진 사회적 관습을 뛰어넘어 화폐에 대하여는 더욱 마음이 열려 있다. 또한 화폐는 인간이 창조한 신뢰 수단 중 유일하게 모든 문화적 간극을 메울 수 있다는 것이다. 돈 덕분에 처음 본 사람들도 심지어 얼굴은 알지만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협력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두 번째 제국주의에서는 제국은 수많은 작은 문화를 융합해 몇 개의 큰 문화를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영국은 인도를 정복하고 식민지화 하는 과정에서 인도인의 많은 목숨을 희생하게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도인은 민족주의, 자본주의나 인권 같은 서구의 개념들도 받아들였다. 영국인들은 인도 사법제도와 행정부 구조의 기반을 다지며 민주주의 초석을 만들었으며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도록 철도망을 건설하여 인도를 개발시켰다. 즉 제국주의는 강대국이 약소국을 흡수하여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한 결과를 낳은 셈이다. 세 번째 종교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종교는 초기의 종교 세계관은 매우 지엽적이고 특정 장소에 해당하는 기후현상이 지닌 유일한 측면을 강조하였다. 인간은 신들에게 탄원할 수 있었고, 신들은 예배와 제물을 받는다면 황송하게도 비, 승리, 건강을 내려주실 수 있었다. 농업 혁명이 처음에 바위, 나무, 강, 호수와 같이 자연물의 정령으로 시작하였다면 연맹국가와 군장국의 출현으로 교역 지대 전체를 아우르는 권력과 권위를 지닌 존재가 점점 필요해졌다. 눈에 보이지 않은 추상적인 존재에 대한 믿음을 가지면서 다양한 종교가 출현하게 되었고, 군장 또는 왕의 권위보다 더 우세한 인류 통합의 힘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종교는 사실상 모든 사피엔스를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으로 끌어놓았다. 이런 팽창과 통일 과정이 단선적이었다거나 중단된 적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큰 그림을 보면 다수의 작은 문화에서 몇 개의 큰 문화로 마지막에는 하나의 전 지구적 사회로 이행하는 것은 아마도 인간사 역학에 따른 필연적 결과일 것이다. 이러한 통합을 거쳐 세 번째 혁명에 도입하게 되는데 바로 과학 혁명이다. 인지 혁명이 일어난 이후부터 기록을 하며 정보가 축적이 되면서 인류는 점점 더 확장된 우주를 이해하려 애썼다. 그리고 우리 선조들은 자연세계를 지배하는 규칙을 발견하기 위하여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과학 혁명은 제국과 자본의 힘을 얻으며 인류 발전에 기여한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하지만 어째서 페르시아, 이집트, 오스만 제국은 발전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유럽 국가들이 강대국으로 나설 수 있었을까? 영국이 국력이 약해졌을 때 스페인, 프랑스, 독일은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었지만 중국과 일본은 왜 뒤쳐졌을까? 증기기관 같은 기술적 과학적 발명들은 교류를 통하여 받아들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서구에서 여러 세기에 걸쳐 형성된 보편적 질서와 사회 정치적 구조였다. 이런 것들은 쉽게 따라 나설 수도, 빠르게 정치적 안착을 할 수 없었다. 한편 현대 과학과 유럽 제국주의 사이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무지를 인정하는 것이다. 신대륙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획득한다는 희망을 안고 먼 곳의 해변을 향해 떠나는 것이다. 15세기에 유럽인들은 빈 공간이 많은 세계지도를 그리기 시작했고 그 중대한 전환점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인도에 향신료를 구하기 위하여 새 항로를 찾기 위해서 스페인을 떠나 서쪽으로 항해하기 시작한 1492년이다. 콜럼버스의 계산에 따르면 일본은 스페인에서 7천 킬로미터 서쪽에 있어야 했지만, 사실 그 중간에는 완전한 미지의 대륙이 가로막고 있었던 것이다. 콜럼버스는 그곳을 인도 제국이라고 믿었고 그곳에 사는 사람을 인디언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그곳은 완전한 새로운 대륙, 아메리카의 발견을 시작으로 뒤이어 잉카제국과 마야 문명에 맞닿게 된다. 인류의 시작인 사피엔스로 시작하여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이 책에서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았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70억 명이 넘는 사피엔스가 살고 있다. 이 모든 사람을 한데 모아 거대한 저울 위에 세운다면 그 무게는 약 3억톤이 될 것이고, 그리고 인간이 가축화한 모든 농장 동물의 무게는 약 7억 톤에 달할 것이다. 그렇지만 현재 살아있는 대형 야생 동물은 약 1억 톤에 못 미치고, 세상에 남아 있는 기린은 약 8만 마리, 소는 15억 마리, 늑대는 20만 마리, 가축화된 개는 4억 마리이다. 인류는 정말로 지구를 접수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혁명을 거치며 인류 사회에 수십 가지의 커다란 격변을 불러 오기도 하였다. 끝을 알 수 없는 전쟁과 그에 따른 피의 학살이 혁명이란 단어로 불리어져도 되는 걸까? 이러한 혁명으로 발전된 기술로 인간은 그들의 권력을 남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증명되어 있다. 제1,2 차 세계대전, 종교 전쟁, 냉전체제, 911 테러가 그 예들일 것이다. 과학과 산업혁명 덕분에 인류는 강력한 힘과 무한한 에너지를 갖게 되었다. 정치적 구조, 복잡해진 사회질서, 인간의 개개인의 삶, 인간의 심리도 변화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더 행복해졌는가? 끝없는 에너지원의 발견으로 우리에게 그에 상응하는 무한한 행복을 주었는가? 우리는 머지않아 스스로의 욕망 자체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마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진정한 질문은 이러한 능력을 어떠한 자세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힘을 떨치고 있지만, 이 힘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방면에서 간과한 측면들이 많이 있다. 과거 어느 영화의 한 대사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강한 힘은 그에 맞게 강한 책임감이 뒤따른다고 하였다. 여러 혁명을 거쳐 진화하고 발전해온 우리의 종은 지구상에서 다른 종들과의 공존에도 집중을 해야 한다. 또한 무지의 인정으로 신대륙을 발견했을 때처럼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고 있는 우주에서의 멀티버스 또는 평행 우주론에 맞닿아 또 다른 세계와의 접근과 실현이 가능할지도 궁금해진다. 이러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미래는 과거의 행적으로 인한 사피엔스의 타성을 인지하고 변화하여 좀 더 행복한 인류로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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