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학_우리 시대 현대인에게 다문궐의의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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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다문궐위란?
子曰 : 多聞闕疑, 愼言其餘, 則寡尤
多聞闕殆, 愼行其餘, 則寡悔
言寡尤, 行寡悔, 祿在其中矣
자강이 출세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니깐 공자가 말씀하셨다.
“많은 것을 듣되 의심스러운 부분은 빼놓고 그 나머지를 조심스럽게 말을 하면 허물이 작다. 그리고 많은 것을 보되 위태로운 것을 빼놓고 그 나머지를 조심스렇게 행한다면 후회하는 일이 적을 것이다.” 즉, 말에 허물이 작고 행동에 후회가 적다면 출세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뜻이다.
박학다문(博學多聞)이지만 모르는 점이 있으면 의심이 간다. 《논어·위정》: 「다 듣고 의심하고 말을 삼가는 것이 좋다.」후범언은 겸손하고 신중한 학습 태도를 가리킨다. 《신당서. 권 162. 독고 급전》: "그렇다면 결심이 많고, 하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은 성인의 마음입니다." 多聞闕疑다문궐위란, 에서 나온 말이며, 견문이 넓었는지만 모르는 점이 있어도 의문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즉, 겸허하고 신중한 학구적 태도를 가리키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인은 ‘다문궐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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