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심리학_현재는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명명되기도 하는데요, 학자들마다 구분법이나 이유는 다소 다릅니다 여러 학자들의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구분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십시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현재 시기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릴만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자신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기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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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주제: 1주 2강에서 산업심리학의 역사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산업심리학의 변화는 크게 세계대전을 중심으로 구분합니다. 현재는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명명되기도 하는데요, 학자들마다 구분법이나 이유는 다소 다릅니다. 여러 학자들의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구분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십시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현재 시기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릴만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자신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기술하시오.
Ⅰ. 서론
3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현재 논의 중인 4차 산업혁명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다. 즉, 2016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의하면,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IoT)로봇·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그 기술이 나노기술(NT)·바이오기술(BT)·정보기술(IT)·인지과학(CS) 등의 융합기술로 발전하여 이로 인한 지능형 사이버 물리 시스템(CyberPhysical System)이 그 생산을 주도하는 사회구조로의 대변혁으로 정의된다. 또한, 2019년 기획재정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은 물리세계·디지털세계·생물세계가 융합되어 그 경제 및 사회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끼치는 새로운 산업시대로 이러한 사물인터넷(IoT)·로봇공학·가상현실(VR) 및 인공지능(AI)과 같은 혁신적 기술이 현대인이 살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2019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의하면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모바일 등의 첨단 정보 통신기술이 경제 및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그 혁신적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라고 규정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구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현대사회가 4차 산업혁명의 시기로 생각되는 이유와 이로 인한 현대인의 삶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논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구분
4차 산업혁명의 근원지 중 하나인 독일은 2011년 미래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산업 차원에서 그 대응책을 밝히면서 이를 산업 4.0(Industrie 4.0)으로 명명한다. 즉, 이러한 독일의 산업 4.0은 각계의 사람들이 미래의 혁신분야에 대해 사회적으로 대화하는 과정에서 등장했으며, 이러한 독일 정부로부터 시작된 대화는 그 이후 정계를 넘어서 경제계 및 학계를 비롯하여 시민사회 및 노동계까지 확장되었다. 또한, 2011년 해닝 카거만(H. Kagermann)은 메르켈 총리에게 제조업에서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ICT를 접목시켜서 그 생산성을 혁신하는 산업 4.0을 제안하면서 이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이러한 카거만의 제안 이후에 독일 정부는 2011년 4월 하노버 박람회에서 산업 4.0을 국가적 프로젝트로 공식화하면서 이후 독일을 넘어서 전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정의가 무엇인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상은 무엇인가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해지게 된다.
따라서, 산업 4.0은 단순히 컴퓨터 및 그 기계를 통해 이루어진 산업자동화를 넘어서 기존의 제조시스템을 그 인터넷 네트워크에 접목시켜서 그 제품 구상 및 제조, 판매, 재활용까지 이용하는 전면적 디지털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산업 4.0에 대한 논의는 제조업에 그 네트워킹 기술을 접목한 형태로써 디지털화를 촉진함으로 이에 상대적으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느리지만 제조업이 강한 독일이 미래에 자국의 지위강화를 위해서 새롭게 선택한 수단이 된다. 그러나, 실제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구체적 용어는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4차 산업혁명의 이해(Master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라는 주제의 연차 회의를 통해 소개된다. 또한, WEF의 창립자이면서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2015년 12월 미국의 국제정세 전문잡지에 제4차 산업혁명을 물리적 영역·디지털 영역·생물학 영역의 그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복합 산업혁명이라고 제안한다. 즉,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사람과 사물 그리고 공간이 인터넷으로 초연결되어 있는 시대로 결국 산업혁명은 초연결과 초지능의 혁명이며 여기서 핵심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등이 자리한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은 스마트 공장과3D 프린팅을 활용한 맞춤 생산이 증가하면서 종전의 대량생산 체제가 다품종 소량 체제으로 전환될 것이다. 더 나아가 기술의 융합으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플랫폼과 미국의 산업 인터넷 컨소시엄 등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두에서 글로벌 경쟁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은 결국 기술의 혁신적 발전에 기인하여 그 첨단기술을 제조업에 적용하는 것 뿐 아니라, 유통,·금융 등 서비스업을 포함한 전 산업에서 그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다. 또한, 2016년 다보스 포럼의 연설에서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의 그 대표적 특징으로 첫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속도는 선형적 방식이 아닌 기하급수적으로 진행되며, 둘째, 4차 산업혁명의 그 범위는 매우 포괄적으로 특정 분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므로 모든 국가적·기업적 산업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셋째,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은 산업구조 일부만이 아닌 산업 시스템 전반인 생산, 관리, 거버넌스 등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준다. 결국, 이와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4차 산업혁명이 이전과 달리 인간의 정신적·육체적 활동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 인간의 정체성 그 자체마저 변화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러한 4차 혁명에서 요구되는 인재상 역시 과거와 다르다.
· 이참슬 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상 논의에 대한 비판적 연구 : 인간교육의 관점을 중심으로’,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 서울, 2020
· 장정화 저,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에 대한 중학생들의 인식 분석,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 : 부산,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