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모발의 발생 과정을 이해하고 모근과 모간으로 나누어 구조와 기능, 특징을 자세히 서술하시오.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모발의 발생과정
2) 모발의 기능
3) 분류에 따른 모발의 구조와 특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Ⅰ. 서론
인간에게 예뻐 보이는 이유는 머리카락이 존재하여 멋을 내어주기도 하고, 다양한 인상으로 보인다. 모발이 있고, 없고 따라 우리의 인상이 다르게 보이는 것처럼 중요한 부분이다. 최근 머리를 빠지는 사람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으며, 대머리를 고민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모발의 중요성이 크게 두드러졌다. 모발을 관리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다음 본론에서는 모발의 발생 과정을 이해하고 모근과 모간으로 나누어 구조와 기능, 특징을 자세히 서술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모발의 발생과정
① 모발은 모낭이 구조화되면서 발생하게 된다. 모발의 기원은 수정란에서 시작된다. 수정란은 세포분열과정을 거치어 10~11일째부터 배엽을 형성한다.
② 수정란의 세포분열과정
2세포기로 수정 후 약 30시간을 지난다. 다음 4세 포기로 수정 후 40~50시간이 지난 다음 수정 후 72시간으로 8세포기가 된다. 여기서 수정 후 3~4일이 지나고 나면 16~32세 포기로 상실기과정을 거친다. 그 후 포배기 과정 다음 세포의 바깥층과 안쪽 층을 구성하고, 외배엽과 내배엽처럼 이중벽을 갖춰 주머니 모양의 배를 형성하는 과정을 가진다. 이것은 낭배기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2) 모발의 기능
보호기능이 중점적이다. 첫째 인체를 보호한다.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해주는 쿠션 역할로 직사광선, 추위, 마찰, 세균 등과 같은 외부의 위험요인들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또는 외부 물질에 대하여 침입을 막아준다. 둘째 중금속 배출이다. 모발은 성장하는 동안 신체로부터 유해한 중금속인 비소, 수은, 아연 등을 체외로 배출한다. 셋째 장식 기능이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미적욕구를 충족하며 심미적 안정감을 가진다. 두발은 고대의 미용에서부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넷째 감가기능으로 외부 자극을 감지한다. 다섯째 보온기능으로 열의 발산을 억제한다. 여섯째 표시기능으로 2차 성징의 하나이다. 일곱째 건강지표 기능으로 내분비질환, 영양결핍, 스트레스를 알 수 있다.
3) 분류에 따른 모발의 구조와 특징
① 모근부
피부 내에 있는 부분이다. 모근부의 아래 끝에 있는 모구 부분은 모세혈관과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 모유두가 존재한다. 모세혈관(capillary)은 혈액과 모발 사이의 산소와 영양분, 노폐물이 순환된다. 모발의 영양과 발육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모구의 모세혈관은 심장에서 나온 동맥혈은 모세혈관 망으로 갔다가 정맥혈이 되어 심장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모세혈관의 지름은 0.008～0.01 mm로서 적혈구가 한 줄로 겨우 통과할 수 있다. 모유두(毛乳頭,dermal papilla)는 피부 진피 중 모낭 밑 부분에 유두모양의 돌기로서 모발성장의 근원으로 수많은 혈관 조직과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모발의 모체에서 세포분열이 이루어져 각 세포는 분열을 통하여 자세포를 만들어내며 다음 세포의 형성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위로 밀려 올려 진 것이다. 이때 밀려 올라간 세포는 모근의 위쪽에서 점진적으로 케라틴 연결을 형성해 모발을 구성한다. 그리고 모모세포(matrix)는 모유두에 접하고 있는 부분이며 모발이 자라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모구부를 확대하면 오목한 부분을 모모세포가 덮고 있다. 여기에 세포 분열은 끊임없이 분열과 증식의 반복이 되면서 모모세포가 모유두에서 영양을 받아 분열하며 모발이 자란다. 즉, 모유두의 정점 부분에서 모수질이 될 세포가 분열하며 중간 부분은 모피질이 될 세포, 가장 아래 부분은 모표피가 될 세포의 분열다음 위로 밀어 올린다. 또 발의 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는 모피질을 만드는 모모세포로부터 별도의 색소 세포인 멜라노사이트(melanocyte)에 의하여 생성되고, 모피질이나 모수질이 되는 세포로 분화한다.
② 모간부
피부면의 외부에 나와 있는 부분으로 두피 밖으로 나와 우리 눈에 보이는 부분이다. 모발의 가장 안쪽 부분인 모수질과 모수질을 감싸고 있는 모피질, 가장 바깥 부위인 모표피로 구성되어 있다. 모표피는 모발의 가장 바깥층으로 경단백질로 되어 있으며, 모발의 10~15%를 차지한다. 그리고 5~15층의 물고기 비늘모양이 겹쳐 있으며,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모발의 내부보호나 모발의 습윤성, 광택 등을 결정한다. 또 저항성이 가장 강한다. 모피질은 모수질과 모표피 사이에 섬유모양이며 모발에 80~90% 차지한다. 멜라닌 함유와 모발의 강도, 탄력, 질감, 색상등과 관련되고 피질 세포와 세포 간 결합물질로 구성된다. 모수질은 모발의 중심에 존재하고, 내부에 비어 있는 공간으로 공기가 들어있다. 연모에는 존재하지 않고, 굶은 모발에 존재 한다. 모간의 바깥은 내모근초가 쌓여 있고 모표피, Huxley 층, Henle 층으로 구성된다. 내모근초로 분화되는 모모세포는 모구의 측면에 위치한다. 여기서 가운데에 위치하는 모간으로 분화되는 모모세포와 형태학적으로 구분하지 않으며, Henle 층에서 시작된 말단분화가 내모근초의 모표피에 이르는 경우 모표피는 딱딱해지고 얇아진다. 그래서 딱딱해진 내모근초, 모소피는 모발을 형성하는데 기여하지 않고 모간을 지지하고 자라는 방향을 지시하는 역할을 가진다. 모발이 피지선관에 이를 때 내모근초는 완전히 퇴화되어 탈락한다. 또 외모근초(外毛根, out root sheath, ORS) 세포는 어떤 세포에서 분화되어 생기는지 모르며, 외모근초 세포는 모구 부위에서 세포 분열하여 피부 표면 방향으로 이동한다. 이때 모구의 상부에 다시 한 번 세포 분열이 되면서 외모근초가 갑자기 두껍게 되고, 협부에 외모근초 세포는 이상 각화가 이루어져 그 이후에 피부 상피조직과 연결되어 구분할 수 없다. 내모근초와 외모근초는 모발의 성장과 발육을 돕고 모발을 보호한다. 모낭(毛囊)은 털주머니 또는 털을 싸고 있다는 뜻으로 모포이며, 모근부를 보호하는 자루의 역할이다. 즉, 모낭은 피부 속에서 모근의 발육을 돕는 역할이고, 모낭은 상피성 모낭과 결합직성 모낭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피성 모낭은 내외모근초로 되어있고, 결합직성 모낭은 상피성 모낭의 바깥쪽에 위치한다. 상피성 모낭은 털을 감싸고 있다. 즉, 피부 속의 털을 칼이라고 할 때 모낭은 칼집으로 비유할 수 있다. 이때 ‘칼집’이라는 뜻으로 초()라는 한자를 붙여 털의 칼집을 모근초라 할 수 있다. 모근초는 안쪽에 있는 내모근초와 바깥에 있는 외모근초로 두 겹으로 구성된다. 이 두 겹의 모근초가 상피성 모낭을 둘러싸고 있다.
Ⅲ. 결론
모발의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식 기능이 미관의 문제와 모발을 통해서 건강을 알 수 도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각 기능을 충실히 해주기 위해서도 건강한 모발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Ⅳ. 참고문헌
1. 메디시언, 임은진, 김은희, 김종란, 안경민, 주은령, 최수기,
하성이, 하준호, 2018년
2. 김주섭·김찬수·김유정·유세은 지음 『모발과학』 훈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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