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의 사례를 조사하고 공유경제하에서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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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공유경제의 사례를 조사하고 공유경제하에서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하시오.
- 목 차 -
Ⅰ. 서론
Ⅱ. 본론
1. 공유경제란
2. 공유경제의 사례
1) 사례1
2) 사례2
3. 공유경제하에서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
1) 공유경제하에서 제도적 기반 구축
2) 인식 전환
3)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Ⅰ. 서론
공유경제란 물품을 소유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주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소유자 입장에서 효율을 높여 구매자는 싼 값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소비 형태이다. 최근 공유 경제가 큰 이슈가 되면서 우리의 일상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중 전동킥보드, 자전거, 자동차를 이용거리만큼 사용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공유 경제의 사례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최근 it분야의 경우에서도 수준 높은 확장성을 가진 자원들이 개발됨에 따라서 공유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Ⅱ. 본론
1. 공유경제란
공유경제는 공간이나, 재능, 재화나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나눠쓰는 온라인 기반 개방형 비즈니스 모델이다. 경쟁과 독점이 아닌, 공유와 협동의 개념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공유사례로는 우버, 따릉이, 에어비앤비 등이 있다. 최근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하게 공유경제가 실현되어지고 있다. 이후로 국내에서도 많은 학자들이 공유경제에 대하여 정의를 내렸다. 기존에 생산된 활용되지 않는 무형자원이나 재화를 개인이 소유하는 것이 아닌, 대여하고 차용해 사용하는 경제개념이라고 정의하였다. 이를 통하여 기존의 자원을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여러 사람이 물건을 공유하는 협업소비이자 경제시스템으로, 유형자원 뿐만 아니라, 경험, 지식, 시간 등 무형자원을 포함한다고 했다. 그리고 교환, 공유, 대여 등을 통하여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접근 권을 얻어 활용하는 경제 모델이라 설명하였다.
2. 공유경제의 사례
1) 공유 자전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서울 시내의 지하철 역 주변에는 공유자전거인 ‘따릉이’가 있다. 따릉이는 서울시민 10명 중 4명이 타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따릉이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는 자전거 무인 대여시스템이다. 서울시내 곳곳 1,540여개의 대여소가 있으며, 지금은 더 늘어났을 것이다. 본인이 빌린 자전거는 본인이 빌린 곳에 반납하지 않고, 다른 대여점에 반납해도 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공유자전거는 따릉이 말고도 ‘에스바이크’ 라는 공유자전거 플랫폼이 있는데, 민간차원의 자전거 공유 플랫폼으로 서울 전 역 400여 군데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회원수가 1만 3,000여명이라고 하는데 아마 더 늘어났을 것이다. 또한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인 ‘킥고잉’은 18년도 9월부터 서울 강남구 지역에서 시범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도시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적합하다고 하였다. 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힘들지 않고 대기오염 물질도 유발하지 않는다.
2) 공유 차량 서비스
최근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와 택시 회사들 간 다툼으로 매우 시끄러웠다. 결국엔 카카오가 서비스를 안하겠다고 물러섰고, 세계적인 동향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점점 지배해가고 있다. 시계적으로 유명한 차량 공유 서비스는 ‘우버’이다. 우버는 차량 공유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차를 타려는 사람과 차에 승객을 태우려는 사람들을 연결해주고 있다. 차랑 공유 서비스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여러 서비스를 모두 매입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자율주행차 등을 우버가 소유하여 결국엔 미래에는 자동차도 소유하는 것이 아닌, 공유하게 될 것으로 판단되어지고 있다.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에 있어 우버가 최고 정점의 위치로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는 쏘카, 집카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있고, 타다는 11인승 승합차 카니발을 이용한 호출 서비스이다.
3. 공유경제하에서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
1)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우리의 과거로 돌아가보면 공유경제는 생산 측면에서 집단의 힘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확보하거나, 혹은 소비 측면에서 공동 구매를 통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형태였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공유경제는 과거와는 달리 양상이 다른 IT와 통신기술의 발달로 ‘초연결 사회’라는 개념이 자리 잡고 있다. 인터넷 연결이 자유로워지면서 세계화는 가속화되었고, 네트워크로 연결된 조직과 사회에서 메신저, 이메일, 휴대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인간과 인간의 상호 소통이 다차원적으로 확산하게 된 것이다. 이에 공유경제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체계 및 정책은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서울시를 필두로 지역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도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으며, 공유경제 통합 플랫폼은 각 지방정부에 속한 시민들이 공유경제에 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고 이를 이용하는데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각 지방정부에 한정되어 있는 단일 지역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전국적인 원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은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다. 공유경제의 플랫폼이 전국단위로 확대되는 것은 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로 작동하여 지역 간의 자연스러운 협력이 발생할 수 있다. 혹, 문화재나 지역의 특산물등의 상호 교류가 원활해질 수 있고, 더 나아가 재해지역에 대한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독려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 이는 공유경제 원데이터 통합 플랫폼 하나로, 지역 간의 거리를 좁히고 지역 간 상생으로 발전하는 역할이 될 수 있다.
2) 인식 전환
코로나19는 무서운 속도로 전세계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비대면’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코로나 시대에 누군가와 무언가를 공유한다는 건 두려움일 수 밖에 없다. 이는 공유경제가 고전할거란 위기론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코로나 위기를 유연하게 대처한 공유경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공유경제의 성장으로 인하여 기존 서비스 산업이 위협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 반면, 에어비앤비나 우버와 같은 공유 플랫폼이 고객 직접거래를 유도하여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전체적인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유경제는 기존 서비스에 보완재로 작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산업 성장 등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공유경제는 앞에서 알아본 바와 같이 여러 측면에서의 장점들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공유경제가 기존의 산업을 갉아먹는 형태로 인식하는 등 부정적 인식이 존재하고 있다. 이에 공유경제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공유경제가 기존 산업을 저해하는 산업으로 보기보다는 기존 산업의 보완재로 사용되어 기존의 산업 규모를 더욱 확산하는 보완적 수요의 산업으로 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Ⅲ. 시사점 및 결론
과거에는 높은 가격으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자동차와 같은 제품,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의 공유가 활발했다. 하지만 오늘날은 일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물건까지 공유하게 되어지고 있다. 이미 우리보다 공유경제가 앞서간 중국에서는 자동차, 자전거, 전동킥보드와 같은 모빌리티 대여뿐만 아니라 농구공, 우산과 같은 생활용품에서 명품 가방까지 공유하고 있다. 또한 공유경제는 이제 단순한 공유활동 그 자체보다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고, 결국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위에서 새로운 비즈니스가 등장해 부가가치를 더하게 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를 꺼려하면서 위기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공유경제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 공유경제라는 개념이 등장한 2008년 역시 세계적 금융위기가 닥친 시기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는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저렴하게 사용하려는 수요에 부응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와 공유경제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통적인 상업경제의 시대에서 오늘날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타나게 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공유경제 시스템에서는 거의 모든 경제활동이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의 거래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공유경제의 근간이 되는 것은 상호간의 신뢰이다.
참고문헌
벤클러(최은창 옮김), 2015, 「네트워크의 부」, 커뮤니케이션북스.
이지현(2012), 온라인 제품 구매후기가 수신자의 제품 평가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민창, 2018, “공유경제 관련 국내외 규제현황 및 시사점”, 입법조사처 이슈와 논점 발간지.
김은란 외 3인, 2015, “공유경제 기반의 도시공간 활용 제고방안 연구”, 국토연구원 연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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