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정신보건의 방향에 대해 기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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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오늘날 사람은 누구나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실패와 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그 결과 일시적으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부정적인 정서를 느낀다. 만약 이러한 긴장과 스트레스 상황이 오래 지속되거나 혹은 강하게 경험하게 될 때는 신체적인 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최근 한 연구들에 따르면 신경성, 심인성 스트레스성 질환과 같이 신체적 질환이 정신상태의 불균형에서도 초래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정신건강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정신건강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정신건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오늘날 정신건강은 이론마다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지만 종합해서 설명하자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함에 있어서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지니고, 독립적이고 건설적이고 자주적으로 자신의 생활을 처리해나가는 능력이다. 또한 이를 위해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도덕적 측면에서 통합과 조화를 이루어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 더 나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정신보건의 방향에 대해 기술하여 본 과제를 완성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2.1 정신건강이란
오늘날 정신건강은 정신과 건강의 합성어로 정신적 안녕과 함께 신체적, 사회적, 도덕적 안녕 상태의 개념이 모두 내포된 포괄적인 의미이다. 즉 일상생활을 언제나 독립적으로, 자주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 있으며, 스트레스 대체에 대한 통제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원만한 개인 활동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상태로 정의할 수 있다.
2.2 정신건강증진
건강증진 개념이 확장하게 되면서 정신건강증진의 정의도 개인적 접근과 구조적인 접근을 포괄하는 통합적인 관점에서 내리도록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정신건강증진은 20세기 후반부터 건강증진과 예방에 관심이 높아지게 되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정신건강의 개념이 도입되어 확산 된 것을 계기로 선진국의 정신보건사업에 상당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기존에 정신질환자의 관리와 재활 위주로 진행했던 사업 영역이 크게 확대되었다. 지역사회, 직장, 학교, 가족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정신건강의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개입이 시도되고 있다. 즉 직장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학교 폭력을 줄이며, 녹지를 확대하고 환경 공해를 줄이는 활동이 대상자들을 정신적 웰빙에 도달하게 하고, 특정 정신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다는 것이다.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개념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은 정신보건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지역사회내에서 취해지는 모든 활동을 뜻한다. 그리고 기존의 전통적인 정신보건관련 사업과는 다음의 몇 가지 특성면에서 구별되고 있다.
첫 번째
정신질환자 관리의 중심이 되는 장소가 병원이나 수용소와 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이다. 그리고 이들 시설들은 그 속에서 주어지는 특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된다고 한다.
두 번째
지역사회 정신보건의 대상자들은 개인보다는 지역사회내의 주민 전체가 되고 있다. 따라서 관할지역 또는 최근의 개념인 정신보건서비스 지역은 지역사회 특정 정신보건 프로그램의 대상인구를 지칭하고 있다.
세 번째
김정미, 정신건강론, 공동체, 2019.
김민정 외, 정신건강론, 파워북, 2020
김규수(2000). 정신보건사회사업 실천론. 형설출판사.
안향림(2000). 정신보건사회복지. 홍익제.
강광주(2009).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 논문.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권자영(2010). 정신장애인이 지각한 실천관계가 재활성과에 미치는 영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