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 서숙희 작품전, 현산 신대엽 작품전 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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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담 서숙희 작품전, 현산 신대엽 작품전 을 다녀오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프롤로그 ■

■ 전시장 관람 ■
󰊱 『이담 서숙희 작품전』
󰊲 『현산 신대엽 작품전』

■ 에필로그 ■
본문내용
■ 프롤로그 ■

과제물 작성을 위해 정말 오랜만에 미술관으로의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평소 같으면 오늘 같은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거나 공연을 보러 갔을 테지만, 이번 주말에는 “교양을 즐겨보자!”란 말로 이 강의를 듣지 않는 방송국 동기를 설득한 끝에 함께 미술관으로의 걸음을 재촉하게 되었다.
사실 혼자서 작품전을 보러 가도 되는 일이었지만, 그동안 미술관에 개인적인 취미생활이라든가 미술에 대한 소양을 쌓기 위한 목적으로 가 본 일이 없기에 혼자 미술관 출입을 한다는 것은 조금은 쑥스러운 일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나는 예술이라 하면 왠지 고상하고,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는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나 즐기는 장르라고 생각하고 있었나 보다. 그래서 학교 후문에서 택시를 타고 “춘천 미술관이요.”라고 말 했을 때, 조금은 어깨가 으쓱하면서도 얼굴이 화끈거림을 느꼈다. 드디어 미술관에 도착해 차에서 내렸는데, 춘천시립미술관의 생각보다 작은 스케일과 그다지 멋지지 않은 건물 외벽을 보고는 조금 실망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난 박물관 정도의 스케일과 모습을 상상하고 있었나보다. 사실 미술관에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어떤 작품전을 하고 있는지 찾아보긴 했지만, 별 다른 정보도 얻지 못한 채 미술관으로 조심스런 발걸음을 해야만 했다. 그런데, 마침 미술관에 도착하자 『이담 서숙희 작품전』과 『현산 신대엽 작품전』을 한다는 현수막이 걸린 것을 보았고, 날짜도 오늘부터여서 ‘날을 정말 잘 골라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난 뛰어들다시피 미술관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막상 작품전이 열리고 있는 문 앞에 서니 가슴이 콩닥거리고 두근거렸다. 아니, 벅찼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옳을 것 같다. ‘내가 정말 미술관에 왔구나!’라는 생각과 ‘오늘 어떤 느낌과 생각을 얻어 갈 수 있을까?’ 라는 것 때문에 말이다. 아무튼 오늘 작품전을 통해 생각한 것들, 느낀 것들, 얻어온 것들에 대해서 지금부터 써내려 가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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