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회문제론] 정신장애인에 대한 시설화와 사회통합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정상화 이론
3. 시설화와 사회통합
4. 결론
본문내용
정신장애는 정신질환과 거의 상호 대체적 용어로 사용되면서 영구적으로 치유할 수 없는 불구를 의미하지 않게 되었다. 즉 정신장애를 하나의 질병으로 이해함으로써 치료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정신장애의 개념은 생각, 느낌, 행동에 있어서 병리학적으로 특정지을 수 있는 상태로, 그 상태의 흔적에 의해 이전의 수준으로 완전히 돌아갈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엄밀히 말해 정신질환에 걸려서 질병의 치료 후 병전의 일상생활이나 사회 생활 기능을 모두 회복했으면 정신장애로 발전하지 않은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4년에 세계인구의 10%에 해당하는 약 5억명이 정신장애인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200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8.4%인 2726000명이 정신질환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가 있었다. 보건복지부 2004년도 정신보건사업 안내
그러나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재가정신질환자와 무허가 시설에 있는 정신질환자를 합한다면 4~5가구 당 한 집 꼴로 정신질환자의 가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언론을 비롯하여 사회 전반적인 정신질환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과 이들을 거부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공포의 대상으로까지 여기는 등 하나의 사회인으로 여기기보다는 사회적응력이 떨어지는 사람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정신장애인들은 인권차별의 위치에서 사회적으로 배제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