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화]독일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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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계열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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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문화]독일의 축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1.축제
-축제의 기능과 역할

2.종교관련 축제
1. 카니발=사육제. 제5의계절
2. 그리스도 수난의 날
3. 사순절과 재의 수요일
4. 성령강림제 (Aventszeit ; 날짜는 매년 변동. 5, 6월 경)
5. 하지제
6. 그리스도 성체 축일
7. 성인의 날(만성절)
8. 속죄의 날 (날짜는 매년 변동. 11월 경)

3.민속관련 축제
1. 하르츠지방의 발푸르기스의 밤 (Walpurgisnacht im Harz)
2. 노동절 (Maifeiertag ; 5월 1일)= 오월제
3. 용 퇴치 축제
4. 뉘른베르크의 아기예수시장
5. 독일 뮌헨 시월제

4.문화관련 축제~음악, 연극 및 영화 축제

5.현대의 축제
-빛의 축제
-열기구축제
-불꽃축제

본문내용

독일어에는 Feiertag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휴일을 지칭하기도 하고, '축제일’을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독일의 공휴일의 대부분이 종교와 관련된 기녀일이나 축제일이기 때문이다. 독일에는 종교적인 축제 이 외에도 각 지역의 전통과 관련된 수많은 축제가 있고, 또 개인적인 기념일들도 축제로 즐기며 보낸다. 이번에는 독일의 대표적인 축제를 몇 가지 알아보자.

고대의 축제가 모든 인간 삶의 융합 및 절정으로서의 의미를 가졌다면 근대의 축제는 시민 사회와의 관련 속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괴테의 “낮에는 노동, 저녁에는 친구들! 뼈 빠지는 일주일, 흥겨운 축제!”라는 시구처럼 축제는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노동의 일상과 대비되는 점, 즉 일상에서의 탈피라는 점에 가장 큰 특징이 있다.
그리고 “축제란 국민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 취하는 것이다.”말에서처럼 무릇 민속 축제가 대부분 그러하듯, 라인 카니발엔 결코 국가가 개입한 적이 없다. 국민들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것이다. 축제 문화가 빈약하고, 축제가 벌어져도 대개 국가주도의 놀이마당인 우리네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민족의 놀이이며 독일인들의 공동체 의식 확보의 기회이기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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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은 라틴어의 ‘Carne=고기’와 ‘val=격리’의 합성어로 ‘고기와의 작별’을 의미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카니발을, ‘고기를 사양하는 잔치’라고도 하고, 또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고기를 고맙게 먹는 잔치’라고도 한다. 정확한 유래는 지금도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아마도 로마 시대부터 일정 기간 종교적인 이유로 고기를 먹지 않는 의식이 있었던 것 같다. 이런 전통이 기독교로 이어져, 부활절 40일 전에 시작하는 사순절 동안 고기를 먹지 않고 근신하게 되는데, 금욕기간에 들어가기 전 실컷 먹고 양껏 마셔두자는 파티가 카니발이다.

독일인들은 카니발을 ‘제5의계절’이라 부른다. 3개월의 긴 기간동안 이어지는 이 축제는, 매년 11월 11일 11시 11분에 구시장터에서의 시끌벅적한 개막 행사로 시작되어서 이듬해 성회수요일(Ascher-mittwoch)에 끝나게 된다.
축제가 시작되면 건전하고 열심히 일하여 조작적이라는 독일인에 대한 인상은 사라지게 되고,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어 마지막 6일 동안 절정에 이르게 된다. 6일 동안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음악 소리 그리고 이국적인 의상들이 도시의 밤과 낮을 가득 메우게 된다. 이때의 분위기는 마치 꿈나라의 분위기이거나 혹은 영화 촬영장의 세트와 같은 분위기가 된다.

‘여인들의 목요일(Weiberdonnerstag)’에는 하루 종일 완벽한 여인 천하의 날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 깜박 잊고서 넥타이를 매고 있으면 가위를 든 중세 의상 차림의 처녀들이 넥타이를 솜씨있게 잘라버린다. 넥타이 끝을 잃어버리는 보상으로 그는 아가씨의 뽀뽀를 받게 되고 또한 그 넥타이 자락은 아가씨의 치마 끝에 장식품으로 매달리게 된다.

‘장미의 월요일(Rosenmontag)’은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이다. 이 날엔 도시마다 성대한 가장 행렬이 벌어진다. 기업·조합·모임들 단위로 온갖 기상천외의 아이디어를 살린 가장 행렬을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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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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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문화 #독일축제 #종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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