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과학] <과학의 사기꾼>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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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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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 과학] <과학의 사기꾼> 서평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요

2. 감상 및 분석

3. 으로 다시 보는 황우석 사태
본문내용
은 책 제목 그대로 과학사에서 일어났던 아주 재미있는 사기 사건들을 간추린 형식으로 소개하고, 여러 학문 분야에서 위조나 속임수의 가능성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을 처음 편 순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황우석이라는 세 글자의 이름을 떠올렸을 텐데, 그만큼 이 책의 출간 자체가 최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현대과학의 윤리성 문제와 맞물리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과학이라는 분야는 그 어떤 분야보다도 진리와 확실성, 그리고 보편타당함이 추구되어야 하는 분야이지만,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사건들과 인물들 대부분은 진리나 확실성, 그리고 보편타당함과는 거리가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성공을 서둘러 세상에 알리기 위해 실험의 결과를 조작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것을 훔치기도 하며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는 것처럼 임의로 꾸미기도 한다. 따라서 저자는 책 제목 그대로 그들을 사기꾼으로 규정하고 있다..........유전학의 아버지 멘델도 자신의 이론에 맞지 않은 실험결과가 나올 경우 오늘날 데이터 마사지라 불리는 조작을 감행했다. 유전학을 창시한 오스트리아의 신부 멘델은 완두콩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는데, 실험 데이터가 사실이라고 믿기에는 너무나 정확했다. 멘델이 실험 결과를 의식적으로 개량했는지 여부는 그의 초기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속단할 수 없다. 다만 유전학자들은 실험 데이터가 전부는 아닐지라도 대부분 멘델이 기대한 결과에 대단히 잘 일치되게끔 왜곡되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한국인으로서 이 책을 읽는 내내 황우석 사태를 상기시킬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이 책의 메시지와 관련하여 황우석 사태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노벨상에 근접한 세계적 학자에서 과학사에 오점을 남긴 사기꾼으로 추락하는 황우석 교수의 모습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심경은 누구라도 착잡하기 이를 데 없었을 것이다..........결론적으로 이 책은 과학자로서의 공명심 때문에 희대의 사기극을 연출하게 된 황우석 교수의 스캔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즉, 이 책은 과학적 내셔널리즘에 빠져 과학적 진위여부에 무관심했던 한국사회에 냉정한 분별력을 지닐 수 있도록 계몽하고 있는 것이다. 황우석 사태를 통해 과학 윤리에 대해 전 국민적으로 눈을 크게 뜨게 된 우리나라 과학계는 이 책의 제목과 같은 ‘과학의 사기꾼’들로부터 과학 윤리를 보호하는 일종의 예방주사를 맞은 것이라 생각된다.
하고 싶은 말
2006년 2학기 방송통신대 인간과 과학 과제인 <과학의 사기꾼> 서평 자료입니다. 책의 핵심 메시지및 그에 따른 개인적 견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매우 정성들여 만든 자료입니다. 본 자료를 참고하셔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