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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도문화에 대하여
일본의 다도문화에 대하여
일본 음식문화 레포트
소개글
[다도] 다구(茶具)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찻잔
2, 차의 정취
3. 문헌에 나타난 다구
(1) 신라시대
(2) 고려시대
4. 다구(茶具)의 종류와 사용법
(1)다관(茶罐)
(2)찻잔(茶盞)
(3) 식힘 그릇(熟盂, 귀때사발)
(4) 찻잔받침(茶盞茶托)
(5)찻숟갈(茶匙, 茶則)
(6) 물 항아리(水壼, 水桶)
(7) 차 항아리(茶壼), 차 단지(茶桶)
(8) 찻병(茶甁)
(9) 탕관(湯罐, 湯餠)
(10) 차솥(茶鼎, 茶釜, 石鼎)
(11) 찻시루(茶甑)
(12) 찻절구(茶臼)
(13) 정구공이(臼捧)
(14) 물바가지(杓子)
(15) 찻구기
본문내용
한국인들은 별도의 다실을 꾸미지 않았다. 사랑채 혹은 초당에서 손님 접대, 음주, 시회(詩會), 독서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차 생활을 즐겼다. 또한 다실이 따로 있더라도 화려하거나 번잡스럽게 꾸미지 않았다. 조선의 선비들이 생활의 이상으로 삼은 청빈낙도(淸貧樂道)에 어긋난 짓은 하지 않았다. 여섯째, 한국인들은 실내에서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차 생활을 하였다.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변함없는 야외 음다는 한국인들이 추구한 풍류와도 걸맞는 것이었다. 따라서 다구도 실내용과 야외용이 있었다.(야외용의 대표적인 예는 경포대와 한송정에 있었다는 四仙의 다구, 고려시대 개성부근 묘련사에 있었다는 다구) 일곱째, 의례에 있어서 한국인들은 판이한 양상을 나타낸다. 예를 들면 군신연회(君臣宴會), 사신접대연(使臣接待宴), 향음례(鄕飮禮)에서는 말할 나위 없이 까다롭고 엄격한 규범 아래 음주(飮酒)한다. 술을 마신다기 보다는 의식 진행에 치중하는 목적보다 수단을 중시하는 태도다. 그러나 친구끼리 술을 마시거나 아랫사람과 마실 때는 곤드레만드레 취하기 예사이며, 오히려 그런 것을 자랑한다. 음다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따라서 다구도 판이하므로 어느 한 면만 보고 결론을 내리면 곤란하다. 그러므로 왜색 다도가 한국에 존재했으리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왜식다도야말로 전통문화가 미미하고 전통생활 규범이 없었던 왜인들이 만들어 낸(주로 한국의 생활 규범을 모방하여) 생활 수칙이다. 그러므로 다도가 일본에서는 음다의 목적인데 반하여 한국에서는 수단일 뿐이다. 이처럼 차 생활의 근본이 차이하다. 그러나 일본의 다도가 대부분 한국과 중국(중국과 한국은 공통점이 많다.)의 문물을 융합시킨 것이어서 한국의 그것과 유사점이 많다. 이 때문에 한국의 다구와 일본의 다구는 유사한 듯 하면서도 차이가 크다.
여덟째, 한국의 음다속(飮茶俗) 조명이 차에만 한정되면 곤란하다. 차만을 마신 경우보다 음주 전후에 마신 경우가 더 많으며, 비록 차만 대접한다고 하더라도 차 한 가지만이 아니라 반드시 다담상(茶啖床)을 갖추었다. 따라서 다구의 범위가 매우 넓어진다
하고 싶은 말
우리나라 다도중 다구에 관하여 조사한 레포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