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 사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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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계천 복원 사업에 대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Ⅱ. 본론

1. 청계천 복원의 긍정적 효과

2. 청계천 복원의 부정적 효과

3. 청계천 복원에 관한 조원들의 생각

4. 청계천 문제점 해결 방안

Ⅲ. 결론 : 청계천의 밝은 미래를 위한 노력
본문내용
Ⅰ. 서론 :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복원을 끝낸 청계천이 10월 1일 '새물맞이'행사를 갖고 시민에게 개방됐다. 청계천이 본래 이름대로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청계천의 원래 이름은 개천(開川)으로 서울의 서북쪽에 위치한 인왕산과 북악의 남쪽 기슭, 남산의 북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도성 안 중앙에서 만나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연장 10.92km의 도시 하천이다.

조선초기부터 홍수만 나면 범람해 온통 물난리를 겪었고, 평시에는 건천으로 오염이 심했던 탓에 당시에도 청계천을 메워버리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태종은 하천을 메우는 것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일이라 해서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홍수가 나도 떠내려가지 않도록 태종 11년(1411년) 당시로서는 대단한 규모의 석교인 광교를 세우기도 하였다. 세종 때에는 수시로 준설을 하고 홍수에 대비하였다. 영조 36년(1760)에는 20만 명을 동원하여 개천의 폭을 넓히고 양변에 석축을 쌓고 수로를 직선으로 펴 현재 청계천의 원형이 완성되었다.

그 후 1926년부터 청계천을 복개하여 그 터를 이용하려는 계획들이 수립되었지만 계속 실행되지 못하다가 드디어 1958년 5월 25일에 청계천 복개 공사를 착공하여 1961년 12월에 완공되었다. 청계천에 대한 복구공사가 완료된 이후 복개도로를 중심으로 좌우에 상가가 밀집하고 교통량이 폭주하면서, 도심에서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새로운 도로의 신설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도로위에 새로이 청계고가도로가 만들어졌다. 그 후 40여년이 흘러 청계천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고 그 주변 일대는 노후화 되어 위험하고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다며 다시 복원 얘기가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게 가능한 일이겠느냐고 반신반의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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