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계열] 역사속의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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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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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덕수궁 약사
Ⅱ.궁궐의 배치
Ⅲ. 역사속의 덕수궁
Ⅳ. 현재를 사는 우리들과 덕수궁
Ⅴ. 결론
본문내용
Ⅰ. 덕수궁 약사
현재의 덕수궁은 궁궐의 모습을 갖추기 이전에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개인 저택이었다. 임진왜란 때 경복궁과 창덕궁이 불타버려, 대신에 이 저택이 환도한 선조의 행궁(임금이 임시 거처하는 곳)으로 쓰이게 되었다. 그 후 점차 확장함으로써 비로소 궁궐의 기능을 다 할 수 있게 되었다. 선종의 뒤를 이어 이곳에서 광해군이 즉위하였고 경운궁이라 이름 붙였다. 광해군은 창덕궁으로 이거한 뒤, 그의 계모인 인목대비를 경운궁에 위폐하고, 궐내아문(闕內衙門) 등을 허물어 경운궁은 더욱 타락하게 되었다. 그 후 광해군이 폐위되고 인조가 반정하면서, 경운궁은 인조가 즉위한 장소가 되었다. 그러나 인조는 인목대비와 함께 창덕궁으로 이거하였고, 경운궁은 더욱 축소되어 별궁수준으로 되었다. 확장했던 부지는 원래 토지 주인에게 일부 돌려주었다.
이후로 계속 빈 궁궐이었던 경운궁에 1896년 아관파천(俄館播遷)으로 왕태후와 왕태자비가 이곳으로 옮겨와 생활했으며, 1897년 고종이 러시아 영사관에서 이곳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본격적인 궁궐건물의 건립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고종이 황제 즉위식을 함으로써 정궁이 되었다. 그러나 1904년 대규모 화재로 많은 건물이 불타버렸다. 화재로 소실된 건물들인 즉조당, 석어당, 경효전, 흠문각, 중화전등은 그 후 1906년 까지 다시 중건되었다. 화재 시 고종이 피난했었던 수옥헌에서는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었다. 1907년 일제의 강압으로 고종이 순종에게 왕위를 이양하고 이곳에 살면서, 경운궁은 현재의 이름인 덕수궁으로 바꾸었다. 순종이 이곳의 즉조당에서 즉위한 뒤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고종의 거처가 되었다.
일제시대의 덕수궁은 이제 궁궐의 기능은 사라지고, 일반에게 개방되기 시작했다. 서양식으로 석조전과 정관헌이 세워지고, 일본인들에 의해 미술관과 서양식 연못이 만들어져 궁궐의 본래 모습이 상당히 손상되게 되었다.

Ⅱ.궁궐의 배치
현재의 덕수궁은 1만 8600여 평으로 원래 규모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궁의 정전은 중화전이며 이 전을 중심으로 남북 측에 정전과 침전을 배치했으나 다른 궁궐에 비하면 배치가 산만하다. 원래 민간 가옥이었던 것을 궁궐로 개조하였고 체계적인 전각 배치를 계획하면서 조영한 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궁궐이 들어설 만한 모든 조건을 갖추지는 못했다. 또한 사방이 민가와 도로가 둘러싸여 있었던 것을 정비하여 전각을 세웠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 여건을 지니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궐 안에 서양식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더욱 산만해졌다.
현재 배치는 남향하는 중화전 앞에 중화문이 축을 같이하여 나란히 서 있고 중화전 북쪽에는 동으로부터 석어당, 즉조당, 준명당이 배치되었다. 석어당 동쪽으로는 덕홍전, 함녕전이 회랑으로 둘러쳐져 있고 그 북쪽에는 서양식 전물인 정관헌이 화계위에 배치되었다. 정문인 대한문은 원래 중화전의 정면에 있었으나 남동 모서리에 동향하게 옮겼다가 도로 확장 공사에 밀려 서쪽으로 후퇴하였다. 중화전의 서쪽 구역은 1909년에 준공된 석조전이 남향하여 자리하고 그 앞에는 분수대가 있다. 분수대 서쪽으로는 1938년 세운 석조전 별관이 동향하고 있다.
현재의 궁장은 위의 건물들을 호위하고
참고문헌
『한국의 고궁』, 신영훈, 열화당, 2005

『고종황제가 사랑한 정동과 덕수궁』, 김정동, 발언, 2004

『조선의 궁궐』, 신영훈, 한국일보사, 1998

『근대건축기행』, 김정동, 푸른역사, 1999

『신궁궐기행』, 이덕수, 대원사, 2004

『서울 근 현대 역사기행』, 정재정, 염인호, 장규식, 혜안, 1998

『서울의 고궁산책』, 허균, 효림, 1994

『덕수궁』, 김순일, 대원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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