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연구] 인사동에 대해서 -중국의 리우리창, 판지아위엔과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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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사회연구] 인사동에 대해서 -중국의 리우리창, 판지아위엔과 비교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I. 서 언 ---------------- 1

II. 인사동 --------------- 1
ⅰ. 역사
ⅱ. 구성 및 형성 사
ⅲ. 지리적 위치 및 특색
ⅳ. 문화
ⅴ. 시민성
ⅵ. 문화지구 지정

III. 리우리창 -------------- 8

IV. 판지아위엔 -------------- 9

V. 비교분석 ---------------- 10

VI. 인사동, 한걸음 더 ------ 10

VII. 결 언 --------------- 11

본문내용

I. 서언

본고는 인사동이라는 지역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함에 따라 지역연구의 권역별 구분상으로는 구역연구와 인사동이라는 지역이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그 방안에 대해 살펴보는 문제 중심 연구를 하고자 한다. 방법적 측면에서는 이 마을의 특성 및 사람들의 행동을 총체적 맥락에서 파악하는 민족지학적 측면, 유래를 비롯한 역사적 측면, 중국의 인사동이라 불리 우는 리우리창과 판지아위엔을 이용한 비교적 측면의 모습을 모두 보일 예정이다.

II. 인사동

ⅰ. 역사

www.in4dong.com, www.insadong.info
조선시대 서울의 행정구역은 동서남북중의 5개의 부와 47개의 방, 775개의 동으로 되어있었다. 관인방(寬仁坊)이라고 불렸던 큰 구획과 작은 구획을 말하는 대사동(大寺洞)에서 각각 ‘인’자와 ‘사’자를 취해서 지어진 명칭이 바로 오늘의 인사동인 것이다. 여러 개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된 인사동은 대사동에서부터 동명유래가 되는데 댓전골·사동 등의 이름으로도 불려 졌으며 지금의 인사동과 관훈동 사이에 거친 마을이었다. 대사동이란 이름은 말 그대로 큰 절골이란 뜻이며, 대광명전을 비롯하여 400여 칸 규모의 원각사에 딸린 석탑이 유명했기 때문에 탑동·사동·탑사동 등의 명칭으로 오랫동안 일컬음을 받았던 것이다.
조선시대
북촌과 종로사이에 위치하여 주로 중인들이 살았던 주거지역으로 조선 초기 이래로 조선 미술활동의 중심지로 형성, 현재의 인사동 명칭은 일제 통치 시기인 1914년부터 불리어 짐
1930년대
인사동 길 주변에 서적 및 고미술 관련 상가가 들어서기 시작해 골동품 거리로 자리 잡음
1950년대
6.25 전쟁이후 지금의 낙원상가 아파트 자리에 낙원시장이 형성되고, 평양떡집이 들어선 이후 현재와 같은 떡집골목 형성
1970년대
최초의 근대적 상업 화랑인 현대 화랑이 들어서면서 상설 전시판매장 형식의 화랑들이 모여들어 미술문화의 거리 성격 강화
1980년대
골동품, 고미술, 화랑, 고가구점, 화방, 민속공예품 판매 점포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서울의 명실상부한 전통문화예술 활동의 중심지가 됨
200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서울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음
조선 초기의 인사동은 한성부 중부 관인방과 견평방에 속하였다.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당시 행정구역 개편 때는 원동, 승동, 대사동, 이문동, 향정동, 수전동 등이 인사동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대사동, 이문동, 향정동, 수전동, 승동, 원동 등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인사동이 되었으며, 같은 해 9월 출장소 제도 신설로 경성부 북부출장소 인사동이 되었다가 1915년 6월 경성부 인사동이 되었다. 1936년 4월 동명이 일본식 지명으로 변경됨에 따라 인사정이 되었으며, 1943년 4월 구제(區制) 실시로 종로구 인사정이 되었다. 1946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정(町)이 동(洞)으로 바뀔 때 인사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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