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론]가해자로서의 디자인에 관하여-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15163-0001.gif)
![[디자인론]가해자로서의 디자인에 관하여-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15163-0002.gif)
![[디자인론]가해자로서의 디자인에 관하여-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15163-0003.gif)
![[디자인론]가해자로서의 디자인에 관하여-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15163-0004.gif)
![[디자인론]가해자로서의 디자인에 관하여-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15163-0005.gif)
![[디자인론]가해자로서의 디자인에 관하여-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15163-0006.gif)
분야
hwp환경을 위협하는 디자인
하나의 정답, 정답의 디자인
맺음말
참고문헌
21세기의 중요한 화두는 디자인이다. 그러나 정작 디자인의 개념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디자인 Design 이라는 단어는 너무나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의미가 변하고 있다. 19세기 산업혁명의 결과로 부각되기 시작한 디자인의 개념은 주로 부가 장식이나 도안, 형태 등 기계시대의 새로운 미학의 일부로 정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디자인이라 하면 생각하게 되는 전문직업으로서의 의미를 넘어서 디자인의 의미를 넓게 생각한다면 디자인 활동은 인류가 행하는 모든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빅터 파파넥 Victor Papanek은 그의 저서 에서 "모든 사람은 디자이너이다. 인간이 행하는 거의 모든 행위는 모두 디자인이다. 왜냐하면 디자인이란 모든 인간 활동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측할 수 있는 목표를 향하여 계획하고 정리하는 모든 행위가 곧 디자인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디자인은 의미있는 질서를 부여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다”1라고 쓰고 있다.
최근 들어 부각되고 있는 디자인의 개념은 과거 산업 시대의 디자인 개념이 아니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디자인은 빅터 파파넥이 말하는 디자이닝 designing의 의미에 가깝다. 디자인을 명사가 아닌 동사의 개념으로 보는 관점이다. 이러한 넓은 의미의 디자인에서 중요한 것은 디자인 행위자의 가치관이다. 인간이 행하는 모든 행위, 특히 의도를 가지고 행하는 의식적인 행위가 바로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디자인
빅터 파파넥 Victor Papanek, 인간을 위한 디자인 Design for the real world, 미진사, 1984
김재은 편역, 디자인의 철학, 창지사,1994
정시화, 산업 디자인 150년, 미진사,1991
빅터 파파넥 Victor Papanek, 녹색위기 The Green imperative, 조형교육,1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