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Metthew Barney, 구속의 드로잉
![[감상문] Metthew Barney, 구속의 드로잉-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74/173953-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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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구속의 드로잉9”는 2시간 이상의 장편영화와 대형 구조물, 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의 압박이 심했다. 관람석 하나 없이 이 긴 영화를 서서보아야 하는 것도 인간의 신체의 한계를 느껴보라는 의도인가? 일본의 포경선을 배경으로 한 두 남녀의 사랑, 그리고 신체의 해체와 고래로 변신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면서도 자극적이었다. 육지의 포유류가 바다에 서식하여 고래가 되었다는 진화론에 근거하지만, 메튜바니는 신체의 구속을 해체한 자유를 표현하려 했던 것으로도 해석된다. 하지만 그리하면 매튜바니의 평생의도라 할 수 있는 억압과 구속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회화과 사진학 수업의 과제물이었으며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을 풍부하게 제시
이해하기 어려운 메튜바니의 세계관을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