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맥루한`의 매체론 -`미디어의 이해` 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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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샬 맥루한`의 매체론 -`미디어의 이해` 를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마샬 맥루한 (Herbert Marshal Mcluhan; 1911~1980) 에 대하여
서론
1. 미디어는 메시지다
2. 핫(hot) 미디어와 쿨(cool) 미디어
3. 과열된 미디어의 역전
4. 기계 애호자 ㅡ 마취된 나르시스
5. 혼성 에너지 - 위험한 관계
6. 번역자로서의 미디어
7 . 도전과 붕괴 - 창조성의 응보
* 인류 역사의 발전
8. 구어(口語) – 악(惡)의 꽃?
9. 문어(文語) – 귀 대신 눈
10. 도로와 종이의 루트
11. 숫자 – 군중의 프로필
12. 옷 – 우리들의 확장된 피부
13. 집 –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시야
14. 화폐 – 빈자의 신용카드
15. 시계 – 시간의 향기
16. 인쇄 – 어떻게 그것을 파낼까?
17. 만화 - 『매드』, 텔레비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18. 인쇄된 문자 – 내셔널리즘의 건축가
19. 바퀴, 자전거, 그리고 비행기
20. 사진 – 벽이 없는 창녀의 집
21. 신문 – 뉴스 누설에 의한 통치
22. 자동차 – 기계신부(機械新婦)
23. 광고 – 이웃에게 안 지려는 허세
24. 게임 - 인간의 확장
25. 전신 – 사회의 호르몬
26. 타자기 – 타자기 글쇠의 시대로 (into the age of the icon whin)
27. 전화 – 울려퍼지는 금관악기인가, 따르릉 울리는 상징인가.
28. 축음기 – 국민의 가슴을 축소시킨 장난감
29. 영화 – 감겨진 세계, 또는 릴의 세계
30. 라디오 – 부족의 북
31. 텔레비전 - 작은 거인
32. 무기 - 아이콘들의 전쟁
33. 자동화 - 삶을 배우기



본문내용
* 마샬 맥루한 (Herbert Marshal Mcluhan; 1911~1980) 에 대하여
20세기 전자 시대의 충격적인 예언자로 등장한 맥루한은 1911년 7월 캐나다 서부에서 출생하였다. 1928년 캐나다 마니토바 대학 공학부에 입학하였지만 영문학으로 전과,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르네상스 영문학을 전공한 후 미국의 위스콘신 대학에서 1년간 교편을 잡기도 하였다.

맥루한이 대중문화를 연구하게 된 동기는 크게 다음의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대중문화에 본격적인 관심을 쏟은 윈담 루이스한테서 많은 감명을 받아서이고, 두 번째는 위스콘신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칠 때 그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해 대학생 문화에 관심을 갖고 접촉하였는데, 이도 대중문화를 연구하게 된 또 하나의 동기였다고 한다. 그는 가톨릭으로 개종한 후 종교적 체험에서 얻은 영향은 문학에서 얻은 영향과 함께 그의 사상을 형성케 한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다.

영문학자로 출발한 맥루한은 커뮤니케이션 이론가, 문명비평가 또는 현대 사상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첫 작품인 문명비평서 《기계적 신부》는 프로이트의 저서처럼 난해하여서 별로 주목을 받지는 못하였고, 《탐구》라는 커뮤니케이션 전문 연구지도 발행하였다.《미디어의 이해》(1964)는 세계의 지식인층 사이에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켰으며, 맥루한이 전자시대에 대한 문명비평가이자 사상가로서 인정을 받게 되었고, 이로써 그는 커뮤니케이션 이론가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1967년 《미디어의 이해》의 난해한 부분을 알기 쉽게 하여 《미디어는 마사지다》를 출간하였다. 미디어를 '마사지'라고 규정한 것은 ‘미디어는 메시지이다’ 에서 더 나아가 뉴미디어가 인간의 감각 중 촉각을 특히 자극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저서에 《커뮤니케이션의 탐구》(1960, 에드먼드 카펜터 공저), 《구텐베르크 은하계》(1962), 《미디어의 이해》(1964), 《미디어는 마사지다》(1967, 퀜틴 피오리 공저), 《교실로서의 도시: 언어와 미디어의 이해》(1977) 등이 있으며, 그가 죽은 뒤 《맥루한 서신》(1987), 《미디어의 법칙: 신과학》(1988), 《맥루한 요론》(1995) 등 그의 사상을 소개하는 책들이 출판되었다.


서론
기계 시대에 우리는 우리의 육체를 공간적으로 확장하였고, 전기 테크놀로지의 1세기를 경과한 오늘날, 공간과 시간의 양쪽을 배제하고 우리는 중추신경 자체를 지구 일원으로 확장하였다. 갖가지 매체를 통하여 우리가 이제까지 감각이나 신경을 이미 확장해 온 것처럼, 이제 새로이 창조된 인식 방법이 집약적, 조직적으로 인간의 의식을 기계가 대신하여 모든 인류사회로 인간을 확장하는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기계 시대에는 사태가 느리게 진행되었기 때문에 어떤 행위에 대한 반응은 상당한 시간에 걸쳐 지연되는 반면, 오늘날은 행위와 반응이 거의 동시에 일어난다. 우리의 현실 생활은 전 일체적인 것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전기 시대 이전의 세분화된 공간과 시간의 기준으로 사물을 생각한다.
전기 시대에는 우리의 중추신경이 기술에 의해 확장된 결과, 모든 인류와 우리는 서로 관여한다. 따라서 우리는 행위의 결과에 대해 하나 하나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연대를 거부한다는 일은 이제 거의 불가능하다. 지구는 전기에 의해 좁혀져 하나의 촌락이 되었다. 전기의 빠른 속도는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들고, 이에 따라 인간의 책임에 대한 의식은 높아졌다.

오늘날, 우리가 전체와 타자에의 감정 이입에 관해 인식하고자 하는 것은 전기 시대의 자연스런 속성으로, 우리 시대는 틀에 박힌 것에 대한 급격한 반동을 특색으로 삼고 있다. 인간이나 사물의 존재를 전체로서 파악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모든 인류의 궁극적인 융화를 바라는 신념을 찾아 볼 수 있다.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은 테크놀로지 속에서 확장된 우리 자신을 고찰하고 이해하는 원리를 찾는 것이다.


1. 미디어는 메시지다.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말은 모든 미디어가 우리 자신의 확장이며, 이 미디어의 개인적 및 사회적 영향은 우리 하나하나의 확장, 바꾸어 말한다면 새로운 과학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도입되는 새로운 척도로서 특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화의 경우, 자동화로 인해 인간의 일이 불필요하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건 소극적인 결과이다. 적극적인 면에서는 자동화는 한 시대 전의 기계 과학을 파괴한, 즉 일과 인간의 깊은 관여를 인간의 새로운 역할로 만들어낸 것이다. 많은 이들은 의미나 메시지는 기계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맥루한은 이것은 옳지 않고, 매체의 내용에 관계 없이 그 매체와 인간 자신에 대한 관계를 생각해 본다면 그것이 기계라고 불리든 캐딜락이라고 불리든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전광을 살펴보면, 전광은 순수한 정보이고, 전광이 어떤 말이나 이름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지 않는 한, 이 전광은 말하자면 메시지를 갖지 않는 매체이다. 이는 즉, 모든 미디어의 특성, 모든 미디어의 내용은 언제나 또 하나의 미디어라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해, 글의 내용은 스피치이고, 인쇄물의 내용은 씌어진 말이며, 전신의 내용은 인쇄된 것이 된다.

어떤 미디어나 테크놀로지라도 그 메시지가 인간에게 관계하게 되면 그것에 의해 인간의 척도가 달라지고 진도가 달라지며 기준이 달라진다. 철도는 달리는 일, 수송하는 일, 혹은 바퀴, 선로를 인간 사회에 도입해 온 것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종류의 도시와 일과 레저를 낳게 하여 종래의 인간의 기능을 촉진하고, 또 규모를 확대하였던 것이다. 또 비행기도 그 사용 목적과는 전혀 관계없이 운송 속도가 빨라짐으로써 철도 형의 도시, 정치, 인간 관계를 해소하려 하고 있다.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말은 미디어의 내용물이나 내용 편성 방법과는 거의 관련 없이, 미디어 자체의 작용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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