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거짓말그리고비디오테이프]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989, Sex, Lies and Videotapes) 감상평-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49/348343-0001.gif)
![[섹스거짓말그리고비디오테이프]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989, Sex, Lies and Videotapes) 감상평-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49/348343-0002.gif)
![[섹스거짓말그리고비디오테이프]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989, Sex, Lies and Videotapes) 감상평-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49/348343-0003.gif)
![[섹스거짓말그리고비디오테이프]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989, Sex, Lies and Videotapes) 감상평-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49/348343-0004.gif)
![[섹스거짓말그리고비디오테이프]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989, Sex, Lies and Videotapes) 감상평-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49/348343-0005.gif)
![[섹스거짓말그리고비디오테이프]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989, Sex, Lies and Videotapes) 감상평-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49/348343-0006.gif)
![[섹스거짓말그리고비디오테이프]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1989, Sex, Lies and Videotapes) 감상평-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49/348343-0007.gif)
분야
hwp2. 작품 줄거리 소개
3. 성에 관한 철학적 소고
1) 신시아
2) 그레이함
3) 존
4) 앤
4. 섹스와 거짓말의 상관관계
5. 인터뷰에 내포되어 있는 주제의식
1963년 미국 조지아주에서 출생했다 13세부터 영화 촬영을 시작해 17세때 27분짜리 단편영화를 완성해 재능을 인정받았다. 루지애나 주립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후에는 LA로 진출해 락그룹 [YES]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해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편 데뷔작인 1989년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입]으로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 천재 감독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 영화는 당시 불과 스물 여섯살이었던 스티븐 소더버그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이다. 시나리오를 쓰는데 단 8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하는 이 작품은 정신과 치료를 받는 여자, 처제와 불륜을 저지르는 남자, 여자들의 성적 체험을 비디오 테이프에 담는 남자의 이야기로 성에 얽힌 인간들의 억압과 상처, 그것을 치유하는 과정을 풀어냈다. 제임스 스페이더와 앤디 맥도웰 등의 배우에게는 출세작이었으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에게는 영광이자 짐이 되었던 데뷔작이었다. 이후 프란츠 카프카의 일상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카프카], 소외된 소년의 성장영화 [리틀 킹] 등을 연출하며 실험적이고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주었다. 98년에는 [표적]으로 아카데미 각본상과 편집상에 노미네이트되어 다시 한번 위력을 과시하였다. 2000년 작품인 권력과 싸워 성공한 여성의 실화를 다룬 [에린 브로코비치]로 전세계적으로 2억 5천만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려 작품성과 흥행성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트래픽]과 [에린브로코비치]가 2001년 골든글로브에서 각각 5개 부문과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리고 소더버그 감독은 배우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감독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줄리아 로버츠는 "스티븐 소더버그는 천재다. 그가 원한다면 그의 비서라도 될 수 있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할 정도로 소더버그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현했다. 조지 클루니, 줄리아 로버츠, 브래드 피트 주연의 [Ocean's Eleven]을 찍었고, 후속작인 [오션스 트웰브]도 연출을 맡았다. 스티븐 소더버그는 감독으로서의 역량도 뛰어나지만, 촬영, 편집, 시나리오 각색에도 발군의 실력을 보이는 재주꾼. 감독은 조명과 카메라 작업도 어찌 보면 연출의 일환일 뿐 아니라, 자신의 머리 속 아이디어를 가장 효율적으로 화면에 옮기려면 자기 자신이 촬영감독이 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