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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 주제 선정 동기
■ 외래식물의 문제점 파악
II. 본론
■ 외래종의 정의 및 종류
■ 외래종의 유입 및 도입 시기
■ 외래식물 복원 방법 및 사례
■ 남산의 외래식물과 복원 방법 적용
■ 한강의 외래식물과 복원 방법 적용
III.결론
■ 주제 선정 동기
세계화와 무역 활동의 증가로 여러 국가 간에 인적, 물적 교류가 확대되고 있으며 그 결과 많은 외래 식물종이 유입되어 우리나라의 생태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외래식물은 201종중에서 81종은 전국에 분포하며, 남부지방에만 존재하는 외래식물은 22종, 제주도에만 존재하는 외래식물은 16종이다. 이에 의하면 조사 외래식물 중에서 40.3%가 이미 국내 전역에 확산되어 있는 것이다. 외래식물의 침입은 경제적, 휴양적, 사회적 영향을 포함하여 생각하면 외래종으로부터 얻는 이익이 많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주식인 벼는 인도에서 도입 된 것이고, 고추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을 통하여 도입된 외래식물이다. 또한 파, 양파, 감자, 당근 역시 외국에서 도입된 생물종이다. 넝쿨장미, 매화, 목련, 은행나무, 코스모스, 백합나무, 아까시나무, 플라터나스 등 친숙한 식물들 역시 외래종이다. 많은 외래 식물은 농업, 원예업, 토양보전 등 목적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지만 일부 외래종은 상당한 위해성을 야기하기도 한다. 환경부에서 국내 생태계의 균형 유지에 위협이 되는 식물을 지정하였으며 그 식물로는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이다. 이러한 식물들은 번식력이 빠르고 토종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며,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등 식물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이러한 외래식물종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토종식물이 잘 살 수 있는 복원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자 한다. 또한 도입된 침입 외래식물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 및 관리제도 구축, 유입경로에 대한 확인 및 원인 규명 등을 통하여 외래식물에 의해 발생되는 생태적, 사회 경제적 교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다.
■ 외래식물의 문제점 파악
외래 식물은 농업이나 임업 등에 매년 수십억 원의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위해 외래 식물로 지정 되어 있는 것들은 인체의 건강을 위협하기도 하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보면, 돼지풀류나 양미역취와 같은 것들은 인체에 알레르기 등의 피해로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서양등골나무는 기존 생태계 잠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외래식물은 포식, 교배종 형성,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타생물의 매개 전파에 도구로도 이용 될 수 있다. 또한 한강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서양민들레나 코스모스는 국민의 정서를 침해 할 수 있다. 결국 외래 식물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국재의 자연 수면에 넓게 확산되어 토착종을 대치하거나 손상시킴으로 우리나라의 자연 생태계를 교란 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고추, 벼, 가지와 같은 것은 외래 식물이지만 지금까지 토착종처럼 여기면서 재배해 오고 있다. 그리고 길가에 자라고 있는 가로수의 대부분은 외래 식물이다. 따라서 외래 식물이라 할지라도 모두 다 위해 식물로 여기어 대책을 마련해 제거 한다던가 더 이상 확산 되지 못하게 무조건적으로 막아서는 안 된다.
Ⅱ. 본론
■ 외래종의 정의 및 종류
1. 외래종의 정의
외래종(exotic species)은 외국 혹은 국내의 다른 지역에서 들어 온 모든 종을 말하고, 이중에서 귀화종(naturalized sp.)은 "우리나라 비토착종으로서 인위적 또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야생상태에서 스스로 번식하여 생존할 수 있는 종"을 말한다. 왕벚나무, 미선나무, 소나무 등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뚜렷한 자생지를 가지고 생존하고 있는 종은 '토착종' 또는 '고유종'이라고 부른다. 외국에서 들어 와 재배되고 있는 종과, 특정한 목적 없이 유입되었으나 아직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에 정착하지 못한 종은 '도입종' 혹은 '비토착종'이라 부른다.
2. 외래종의 종류
국립환경연구원은 국내에 도입된 외래어종은 223종이 넘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