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한국어 문학(말소리의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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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국어 문학(말소리의 생성)-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74/373027-0002.gif)
![[교육] 한국어 문학(말소리의 생성)-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74/373027-0003.gif)
![[교육] 한국어 문학(말소리의 생성)-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74/373027-0004.gif)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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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소리 생성의 3단계
2. 발동
3. 발성
3.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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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소리 생성의 3단계
말소리는 발동(initiation) → 발성(phonotation) → 조음(발음; articulation)의 3단계를 거친다.
⌈발동 : 기류(공기)의 생성
∣발성 : 기류의 1차 변형 ⇒ 말소리의 기본 성격을 형성
⌊조음 : 기류의 2차 변형 ⇒ 음가의 형성
2. 발동
말소리는 몸 안팎에 있는 공기를 움직여 이 공기의 흐름에 힘을 가해 진동을 주어서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렇게 말소리의 생성에 필요한 氣流(air-stream)를 일으키는 작용을 발동(initiation)이라 하고 기류를 일으키는 곳을 발동부(initiator)라 한다.
대부분의 말소리는 폐에 의해서 발동되고, 일부 말소리는 성문이나 연구개에 의해서 발동되기도 한다.
날숨(egressive)
들숨(ingressive)
폐
pulmonic
대부분의 음성
인간 언어에 없음
성문
glottalic
아프리카 어
아프리카 어
연구개
velaric
인간 언어에 없음
아프리카 어
* 성문은 두 개의 성대(vocal folds)로 둘러싸인 공간을 말한다. 성대는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리의 질을 변화시킨다.
3. 발성
폐에서 발동된 기류는 공기의 흐름에 불과할 뿐 말소리의 성격은 띠지 않는다. 폐에서 배출되는 공기는 氣官(조음 기관 참조)을 타고 올라와 喉頭에 이르게 되는데 공기는 聲帶(두 개의 근육층)를 통과하면서 성대의 작용에 의해 변형되어 말소리의 성격을 띤다.
후두에서 성대에 의해 일어나는 모든 종류의 기류 조정 작용을 발성(phonation)이라 하고, 발성이 일어나는 곳을 발성부(phonator)라 한다. 그러나 후두를 통과한 기류는 말소리의 기본 성격을 띠기는 하지만 특정 음가를 가진 말소리로 바뀌지는 않는다.
발성부 소리
성대의 떨림이 있음
성대의 떨림이 없음
* 떪이 완전함 - 울림소리(유성음)
* 떪이 불완전함 - 중얼거림
* 성문 완전 열림 - 안울림 소리(무성음)
* 성문 약간 열림 - [h](갈이)
* 성문을 좁히고 켕기거나 연골 성문만 열림
- 소곤소곤
* 성문 터뜨림 - [ʔ](목청터짐소리) - 앗!
☺ 그냥 숨을 내쉴 때와 같이 성대가 열려 있으면 폐에서 나오는 공기는 비교적 자유로이 인두를 지나 입으로 빠져 나온다. 이것을 無聲音(voiceless)이라고 한다.
하지만 성대를 아주 좁게 열어 놓으면 폐에서 흘러나오는 氣流의 압력이 성대에 진동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을 有聲音(voiced)이라고 한다. ☞ [f vs v]
① 터짐(파열음) : 놀랐을 때 내는 ‘앗’소리는 목청 터짐소리로 시작하고 끄트머리에서는 목청을 꼭 닫는다. 목청은 그것을 터뜨릴 때만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니 라 열렸던 것을 닫을 때에도 특별한 소리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② 울림 : 모음, {ㄴ,ㅁ,,ㄹ},
울림소리 사이에 있는 자음{ㄱ,ㄷ,ㅂ,ㅈ} ☞ 감기, 만두, 곰보, 반지.
③ 안울림 : 목청을 벌려 성문을 열어 놓고 공기를 통과시켜 소리 내면 울림을 수반하지 않는다. {ㄱ, ㄷ, ㅂ, ㅅ, ㅈ, ㅆ, ㅎ, ㅋ, ㅌ, ㅍ, ㅊ}가 첫소리로 날 때.
④ 갈이(마찰음) : 목청이 약간 열려서 공기의 흐름이 여기에서 마찰을 일으키게 되면 ‘하루, 허리, 홀로’ 등의 첫소리가 난다. [h]로 ‘스침소리’라 한다. 인두나 입안 통로 전체에서 갈이가 일어나는 느낌을 준다.
⑤ 중얼거림 : 헤침 여린뼈 사이의 목청의 가장자리가 약간 열려서 목청의 떪이 불완전하 게 일어나는 소리. 중얼거림에서의 울림소리는 목청의 떫이 불완전하여 반 마찰이 들린다.
⑥ 울림ㅎ : ‘여행, 영향’에서의 [ɦ]. [영향]과 [영양]을 구별해 주는 정도.
⑦ 속삭임 : [asa]와 [aza]를 소곤거려서 발음해보자.
안울림소리는 보통말의 경우처럼 성문이 열려서 나게 되지만 울림소리는 목청 떪을 수반하지 않고 소곤소곤이 대신한다.
⑧ 짜내기 : 남자가 소리를 내리깔고 말할 때나 아주 낮은 가락의 노래를 부를 때 저음부 에서 들리는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