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 지자총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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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총통이란 조선시대 대형 총통 중에서 두 번째로 큰 총통이다. 조선시대 총통의 이름은 그 크기 순서에 따라서 천자문(千字文)의 순서에 따라서 천(天)ㆍ지(地)ㆍ현(玄)ㆍ황(黃) 등의 이름을 붙였다.
지자총통은 최무선(崔茂宣)이 고려말에 대형 총통을 만들 때에도 존재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전기의 총통에 관한 기록인 ≪국조오례서례(國朝五禮序例)≫ 병기도설(兵器圖說)의 일총통(一銃筒)이 지자총통이 전신(前身)이다. 지자총통의 문헌기록은 ≪신기비결(神器秘訣)≫과 ≪화포식언해(火砲式諺解)≫에 잘 남아 있어 그 일반적인 성격을 알 수 있다.
발사물인 기본적인 형태는 약통(藥筒)ㆍ격목통(激木筒)ㆍ부리〔嘴〕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약통은 글자 그대로 화약을 채우는 부분으로 불심지를 넣은 약선혈(藥線穴)이 뚫려져있다. 격목통은 약통 속의 화약 폭발 때 발사물에 작용하는 폭발력을 크게 하는 격목(激木)이나 토격(土激)을 장치하는 부분으로 약통과 부리 사이에 위치한다. 부리는 발사물인 철환이나 화살을 넣은 곳으로 격목통 앞부분에 위치하는데, 죽절(竹節)이라 불리는 마디가 등 간격으로 6∼8개정도 둘러져 있다. 이 죽절은 우리 나라 총통만의 특징으로 사격 과정에서 부리의 온도를 냉각시키고 부리의 파열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으로 만들어졌다. 이 총통의 발사물은 장군전(將軍葥)과 수철연의환(水鐵鉛衣丸)으로, 철환은 납을 입힌 무쇠로 만들었다. ≪화포식언해(火砲式諺解)≫에 의하면 철환은 토격을 이용하여 200개를 발사하였으며, 장군전은 격목을 이용하여 발사하였는데, 그 사거리는 800보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 발사는 우리 나라 전통화기의 점화방식인 유통식(有筒式)으로 약선 한 가닥을 부리 안으로 밀어 넣
참고문헌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박영규,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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