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본론
1. 주름이 생기는 원인
2. 주름 개선 성분에 관한 분석
3. 화장품과 주름개선의 효과
Ⅲ 결론
Ⅳ 참고문헌
‘피부의 노화는 25세부터’ 라는 말이 슬프게 들리는 요즘이다. 25살이 되고나니 피부가 조금만 푸석해져도 노화의 시작이 이런 것인가 하는 걱정이 앞선다. 각종 매체를 통한 기능성 화장품의 광고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구매의 충동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구매의 충동을 호기심이 누른다. 피부의 노화는 보통 25세부터라고 하는데 그럼 노화방지화장품은 언제부터 발라야 효과적일까, 지금부터 주름방지를 위한 화장품을 사용한다면 남은 평생을 계속 발라줘야 할까, 화장품으로 주름이 개선된다면 주름 제거를 위한 성형수술은 왜하는 것일까, 궁금증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나갔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주름 개선이 목적인 기능성 화장품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였다.
Ⅱ 본론
1. 주름이 생기는 원인
피부는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거울과도 같다고 한다. 만성피로이거나 영양이 불량하거나 육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또한 피부는 인체 방어체계의 최전선에 있다. 때문에 햇빛이나 대기오염 같은 외부요인과 흡연이나 영양이 결핍된 식습관을 포함한 내부요인으로 인해 쉽게 손상된다. 그런데 우리 몸의 다른 부분보다 얼굴의 노화가 빠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피부의 노화는 내적인 요인과 외적인 요인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내적인 노화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노화 현상이다. 외적인 노화는 햇빛이나 대기오염 같은 외부요인과 질 나쁜 세안 용품, 잘못된 피부 관리, 화장품으로 인한 염증, 질병에 의해서 내적인 노화가 심화됐을 때를 말한다. 외적인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이다. 수년간 자외선에 노출된 얼굴, 손. 목의 피부와 옷에 의해 가려진 엉덩이 등의 피부를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노출된 피부는 노출되지 않은 피부보다 주름이 더 많고 색깔도 칙칙하며, 탄력이 떨어진다. 외적인 노화로 인해 손상이 심해진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회복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회복이 늦어지고 노화가 촉진되기 시작한다. 노화의 진행과정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론이 있다. 그 중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노화이론은 ‘유해산소 이론’이다. 유해산소란 다른 분자와의 상호작용으로 한 극을 잃어버린 산소분자를 말한다. 이 분자들은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스스로를 치유하려면 주변의 건강한 분자로부터 다시 극을 뺏어 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더 많은 유해산소가 생산되고 세포조직은 손상을 입는다. 유해산소는 늘 자신을 안정화된 상태로 만들기 위하여 건강한 세포를 해치게 된다. 이러한 유해산소가 피부노화에 주는 영향은 막대하다.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은 피부에 젊음과 탄력을 주는 물질 중 하나인데, 특히 유해산소의 공격에 쉽게 노출된다. 피부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기 때문에 유해산소의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피부가피부가 유해산소의 손상을 입는 이유는 다양한데 가장 치명적인 원인은 자외선이다. 다시 말해서 피부 노화와 주름이 생기게 되는 원인은 끝없는 이유를 동반하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노화를 막아내거나, 최소화시켜준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거리와 먼데, 그 이유는 “노화”과정이란 그 자체가 매우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피부는 그 자체로도 수많은 방법으로 늙어가게 된다. 외부에서 발생한 일련의 요소들(태양 손상, 공해, 활성 산소 피해, 연기)과 내부에서 발생한 요소들(유전학적으로 결정된 세포 형성, 연대순에 따른 노화, 호르몬 감소, 면역 활동 억제)이 우리에게 주름을 만들어주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폴라 비가운.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마라 중앙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