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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본 론
① 간호사 파업에 관한 사례들
② 의료윤리에 비춰본 파업
Ⅲ. 결 론
의료계 파업은 이제 온 국민의 관심이 되고 있다.
의약분업으로 국가가 떠들썩했던 때를, 병원내 파업 현장과 경찰투입등의 화면이 메스컴에 보도된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일정 집단의 파업으로 개인들이 겪는 불편에 대해 쉽사리 분노하고 그것에 편승하여 공권력으로 진압해 버리려는 관성이 많다. 그러나 파업 등 집단행동은 민주주의사회에서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시민적·정치적 권리로 인식되어야 한다.
우리 사회가 민주화되어가고 있는 마당에서, 다종다양한 집단행동 즉 다양한 사회집단의 이익표출행동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
어떤 점에서 분단과 독재의 구조 속에서 우리 사회에서는 집단행동을 금기시하고 불온시하는 인식이 강화되었고 그것이 제도화되어왔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는 집단행동에 대한 '금기'가 참으로 많다. 예컨대 교사들의 단체행동은 제약되고 있으며, 공무원들은 노조가 아닌 직장협의회라는 애매한 형태로 조직화 자체가 제약되고 있다.
집단행동에 대한 우리사회의 이중적인 태도도 문제이다. 집단행동으로 인해 조금만 불편을 겪게 되면, 다른 집단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집단이기주의'라는 쉽게 딱지를 붙이고 통제하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자기가 속한 집단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정반대의 태도를 보인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간호사들이 속한 모든 파업에 박수를 쳐야 하는가.
간호사 파업에 대한 우리의 판단기준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이에, 파업사례들을 살펴보며 생각해보기로 하자.
2. http://chunggu.org/ (청구성심병원)
3. http://www.srchlu.or.kr/ (서울적십자병원 노동조합)
4. http://www.nosanews.com/ (노사신문사)
5. http://medicine.snu.ac.kr
6. http://kimhae-medical.co.kr
7.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윤리적 고찰" (정유석, 조현아,박석건,박재현)
-의료·윤리·교육 제3권 제2호(통권 제4호) 2000년 11월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
8. 기관지 [노동자의 힘] : 호주 퀸슬랜드주 간호사 파업
9. "공공의료기관의 현황 및 과제" 2001. 9. 19 보건의료노조 정책부장 주미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