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윤리] 유키지루시 식품회사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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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윤리] 유키지루시 식품회사 사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유키지루시 소개

2. 기업이념

3. 영향력

Ⅱ. 본론
1. 사건의 진상

2. 집단식중독 사건

3. 수입쇠고기 위장사건

4. 유키지루시 피해

5. 원인 분석

6. 근본적 원인

7. 일본사회의 변화

8. 결과

Ⅲ. 결론
1. 유키지루시의 최종 대응방안

2. 유키지루시 사건의 교훈

3. 올바른 기업윤리

Ⅳ. 토론문제
1. 근본적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보는가?

2. 당신이 사장이라면 어떻게 하였겠는가?

3. 유키지루시의 명예회복계획을 평가하라

본문내용
Ⅱ. 본론
1. 사건의 진상






유키지루시 유업의 육류가공 부문 자회사인 유키지루시 식품회사는 일본의 햄, 소시지, 식용육 등 시장의 85%를 점하고 있는 회사였다. 2001년 10월 실시된 광우병 전염에 관련한 검사에서 일본 정부는 검사 전에 처리된 국산 쇠고기에 대하여 피해보상을 해주기로 한다. 이에 유키지루시 식품회사는 수입쇠고기를 국산처럼 잘게 절단, 포장하여 11월에 30톤을 국산으로 정부에 매수시켰다. 동경 부근의 칸토오 육류센터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
그러나 다음해인 2002년 1월 23일에 이 사건은 발각되고, 결국 회사는 농수산부로부터 쇠고기와 그 가공품 판매를 중지하도록 행정 권고를 받는다. 그리하여 1월 26일 요시다 사장은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시민들에게 사과한다. 그리고 난 이틀 후인 28일, 광우병으로 반출된 북해도 산 쇠고기를 가짜 포장하여 시중에 판매한 것이 다시 발각이 되어 또 한 번의 사과발표를 하게 된다. 그러나 그 날 오후 쇠고기의 포장일자를 조작한 것이 다시 알려지면서 29일, 결국 사장과 전무를 포함한 임원6명이 사표를 내고 회사는 육류사업에서 물러난다. 사표를 내지 않은 유일한 임원이었던 이와세 신임사장은 회사를 다시 일으키려했으나, 신뢰성 상실로 인한 손실액 100억 엔을 보충하지 못하고 4월말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상법에 따라 회사를 해산키로 결정한다. 또한 증권시장에서는 동일 부로 유키지루시 식품의 주식시장 상장을 폐지시켰다.




2. 집단식중독 사건
1) 사건 개요
2000년 6월, 유키지루시 유업이 공급한 우유를 마신 것이 원인이 되어 1만 명이 넘는 식중독 환자가 생겼다. 최종적으로 14,789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 전후 일본 최대 ‘집단 식중독’사건으로 기록되었다.

2) 사건의 전개
유키지루시 유업 우유를 먹은 오사카 지역 소비자들이 집단 식중독
▶ 오사카 보건당국의 검사 결과 유키지루시 유업 오사카 공장의 우유 생산라인이 균에 감염돼있다는 사실이 밝혀짐
▶ 환자가 2000명을 넘어서자 회사 측은 ‘저지방우유’ 제품이 문제 있음을 공표(첫 피해사례 보고 후 30시간 후)
▶ 회사 측의 늦은 발표로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 회사 측의 거짓말과 발뺌이 시작
▶ 5일째 기자들의 원인을 따지는 질문에 모르쇠로 일관하다 배석했던 공장장이 돌연 ‘가설밸브 일부에서 동전만한 황색 포도구균이 발견됐다고 폭탄발언
▶ 하지만 이틀 뒤 부분오염이 아니라 전체 오염으로 확인됨
▶ 일주일에 한번 꼴로 밸브를 분해 청소 하도록 돼있는 규정을 무시하고 3주간 한 번도 씻지 않은 사실 드러남
▶ 식중독 사건 이전 오염된 유산균 음료로 인한 50여명의 피해 사건도 드러남
▶ 피해자가 1만 명을 넘어섬

3) 식중독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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