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의 술문화
분야
hwpⅡ. 본 론
1. 중국의 술문화
2. 일본의 술문화
3. 한국의 술문화
Ⅲ. 결 론
동양 3국의 여러 가지 특이한 점을 찾다가 어쩌면 우리가 해외에서 가장 많이 겪어야 할지도 모르는 술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나 자신은 술을 썩 잘 하는 편은 못되지만 그래도 분위기 맞추려고 또 그 분위기가 좋아서 종종 가기 때문에 흥미있게 글을 쓸수 있었다. 동양 3국 (한.중.일)의 술문화를 서로 비교해 보고 거기서 우리가 얼마나 다른 문화에 잘 다가갈수 있을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Ⅱ : 본 론
1. 중국의 술문화
먼저 중국의 술에 대한 간단한 일화와 술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전설에 의하면 중국에서 최초로 술을 마신 사람은 황하의 홍수를 다스렸다고 하는 하夏(B.C 23세기 ~ B.C 18세기로 추정)나라의 시조 우禹 임금이다. 그는 술을 마시고 “이후 술을 좋아하다가 나라를 망치는 군주가 있을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 우 임금은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고 술 마시는 사람도 가까이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술에 빠져서 패가망신敗家亡身 하는 사람이 존재했나 보다. 중국에서 역사적으로 술은 각종 제사나 제후들의 모임, 혹은 사절들을 접대하는 석상에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존재였고 오늘날 중국을 여행하다 보면 많은 중국사람들이 술을 즐기는 것을 쉽게 목격할수 있는데 술의 종류는 그 나라의 땅이 넓은 만큼 종류도 많다. 중국에는 모두 4500여종의 술이 생산되고 있는데 이중 일반인들이 즐기는 술은 우리나라의 고량주와 비슷한 백주이다. 백주는 중국인들에게 일상적인 음료수일 뿐 아니라 주요한 교제 수단으로 취급되고 있다. 또한 중국 역사상 영웅 호걸들은 대부분 술을 엄청나게 즐기는 호주가로 묘사돼 있으며, 따라서 지금의 젊은이들에게도 술을 마시는 것이 큰 자랑거리로 여겨지는 경향이 남아 있다. 이러한 음주 관습 때문에 중국의 술 산업은 매년 급성장주이고 현재 전국에 4만 여개의 이르는 술공장이 가동중이다. 술에 대한 한가지 예쁜 전통을 소개하자면 중국 소흥 지역의 옛풍습에 딸이 태어나면 집에서 소흥주(오래될수록 더욱 맛이 난다는 뜻에서 생겨난 명칭)를 빚거나 양조장에 부탁해
일본의 생활과 문화(박정의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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