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

 1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1
 2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2
 3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3
 4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4
 5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5
 6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6
 7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7
 8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8
 9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9
 10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10
 11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11
 12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12
 13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1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실존치료] 의미치료(Logotherapy)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빅터 프랭클의 생애와
역사적 배경

2. 프로이드, 아들러, 융의
이론에 대한 반대

3. 의미치료의 이론적 기반
및 인간 이해

4. 치료기법과 한계점

5. 기독교관점으로 본 로고테라피

6. 참고문헌


본문내용
2. 프로이드, 아들러, 융의 이론에 대한 반대

비엔나를 중심으로 하여 발전된 심리치료의 주류와 계보를 따라서 프로이드를 1세력, 아들러를 2세력, 프랭클을 3세력이라고 분류한다. 프랭클의 의미요법은 인본주의 진영에 속한다고 분류한다.
프랭클은 “정신 분석과 개인심리학을 바탕하지 않고는 심리치료법을 논할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하면서 프로이드의 정신 분석을 받아들이는 한편, 결함을 보충하는 작업에 전념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실존분석을 도입하게 되었고, 이것을 토대로 의미요법 개발하였다. 그는 프로이트의 ‘쾌락의 의지’와 아들러의 ‘권력’의 의지라는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려고 노력하였다. “거인의 어깨 위에 무동서 있는 작은 사람은 도리어 거인보다도 더 멀리 볼 수 있다”라는 슈티젤의 말을 인용하여 심리요법의 영향력을 인정하면서도 한계를 넘어서는 의미요법의 필요성 역설하였다.
프랭클은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대하여 반박하며 인간은 ‘이드’의 충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진정으로 실존하게 되며, 진정한 실존은 자기가 자신을 결정하는 순간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프로이드는 인간의 실존을 본능화 시키고, 탈아화 시켰다고 지적한다. 또한 인간은 무의식에 지배를 받는 존재가 아니라 의식의 존재로서 인격을 가지고 결단할 수 있는 존재라고 이해한다. 즉, 인간의 의지가 쾌락에 예속된 것이 아니라, 인간 의지는 의미 추구를 향해 전진한다고 확신하였다.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 대하여 프랭클은 삶의 과업에 대하여 사회적 전통으로 돌려버림으로써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은 지위충동을 강조하는데 사람이 지위추구자로 전락하는데서 자멸적인 것이라고 프랭클은 말한다. 또한 여전히 인간의 영적인 차원을 다루지 못하고 있다. 사회적 요서는 첨가했지만 그의 목적론은 여전히 인간의 진정한 방향을 찾지 못하였지 때문에 프로이드가 범한 오류를 다른 방향에서 범했다고 프랭클은 보는 것이다. 프랭클은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제한된 테두리를 넘어 영적인 차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하였다.
융의 분석심리학에서는 종교심이 절대로 집단 무의식으로부터 일어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프랭클은 이와 반대로 종교심이 절대로 집단 무의식으로부터 일어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종교 안에는 인간의 인격적인 결단이 분명히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3. 의미치료의 이론적 기반 및 인간 이해

로고테라피는 본질적으로 실존이나 존재 이상에까지 초월하며, 단순한 그 주체의 분석 이상의 것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존재만이 아니라 의미에도 관여한다. 이런 특징들이 로고테라피의 실천적이고 치료적인 취지를 설명해주며, 분석일 뿐만 아니라 치료법이기도 한 것이다. 다른 심리치료의 이론에 비해 로고테라피의 실천 이론의 독특한 점은 뚜렷한 생의 철학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1) 로고테라피의 이론적 기반

a. 의지의 자유(Freedom of Will)

인간은 유한한 존재로서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인간에게 자유는 제약된 자유이다. 그러나 프랭클에게 있어서 인간이 갖는 자유는 어떤 상태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어떠한 상태가 자기에게 다가오든지 간에 그것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한다.
프랭클은 자신의 ‘의지의 자유’를 프로이드와 아들러의 결정론적 인간 이해를 극복하는 철학적 개념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프랭클 역시 인간의 유한성과 제약된 자유의 한계에 대하여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인간에게 ‘결단’이라는 또 다른 특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인간은 자의식과 양심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최악의 상태에서도 자신을 자기로부터 분리 시킬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로 이해하고 있다. 의지의 자유가 있는 인간에게는 상황이 인간을 규정하거나 결정짓지 못하며 오히려 인간이 자기 생애에 미칠 영향을 결정할 수도 있다. 인간의 선택의 자유는 인간 존재의 생존의 방식뿐만 아니라 죽음의 양식까지도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한다.

b. 의미에의 의지(Will to Meaning)

프랭클의 의미에의 의지는 프로이드의 ‘쾌락에의 의지’(Will to Pleasure), 아들러의 ‘권력에의 의지’(Will to Power)와 대조되는 로고테라피의 동기이론이다. 프랭클은 쾌락이나 권력에의 의지는 원래 ‘의미에의 의지’에서 파생된 것으로 의미의 추구 과정에서 생겨나는 부산물이지 결코 목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프랭클은 사람이 의도적으로 쾌락을 목적으로 삼으면 삼을수록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에 쾌락이란 의미실현의 결과이며, 권력이란 목적에의 수단이라고 말한다. 즉, 쾌락에의 의지는 결과를 목적으로 잘못 생각한 것이며, 권력에의 의지는 목적에 대한 수단을 목적 자체로 잘못 생각한 것이다.
사람이 의미를 찾으려는 욕구는 충동의 부수적인 합리화 작용이 아니라, 그의 삶에 있어서 본능적인 것이며 근본적인 힘이 되는 것이다. 즉, 삶의 근본적인 힘은 본능적 충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의미에의 발견과 의미에 역동적인 의지에서 흘러나오는 것이다. 프랭클은 인간은 타락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을 지니고 있지만 ‘의미에의 의지’와 같은 보다 고상한 열망들을 인정하게 되면 그 열망들을 촉진시킬 수 있는 존재라고 믿었다. 의미는 존재에 앞서고 자기 초월적인 것이기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탐색되는 것이다. 프랭클의 ‘자기초월’(self-transcendence)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존재방식으로서의 특성이라고 했다. 따라서 실존은 의미 추구를 향해서 전진하며 계속적으로 초월하지 않으면 좌절하게 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c. 삶의 의미(Meaning of Life)

프랭클에 의하면 인간은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이다. 의미추구가 강하고 계속될수록 그는 건전하며, 의미추구가 중단되거나 좌절되면 건전하지 못하게 된다. 인간은 쾌락이나 권력을 추구하고 싶어하고, 출세나 남의 인정도 받아보고 싶어하지만, 다른 어떤 욕구보다도 가치 있는 것은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는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각각 독특한 것이며 자기 자신을 넘어선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행위나 창조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의 만남을 통해서, 타인과의 만남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이 삶의 의미는 세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우리가 삶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창조적 가치)이다. 이 의미의 실현은 개인이 자신의 사명과 구체적인 과업을 자각할 때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가정주부가 집을 잘 가꾸고, 가족을 잘 돌보며 음식을 정성들여 만드는 일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면 그것이 바로 창조적 가치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의미 없는 일로 하찮게 여기면 창조적 가치 대신에 그 일에서 공허, 무의미, 절망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둘째는 ‘우리가 무엇을 이 세상에서 취하는가’(경험적 가치)이다. 자신이 직접 창조해 내지는 않지만 타인이 창조해 놓은 것을 경험함으로써 가치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 미술, 음악, 문학 등의 작품이나 운동경기를 감상하고 관람함으로써 삶의 의미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운명에 대하여 취하는 심적 태도’(태도적
참고문헌
1. Mick Cooper(2003). 『Existential Therapies』. 4. Logotherapy: Healing Through Meaning. SAGE Publications.

2. 한영순(2002). 『Victor E. Frankl의 의미요법에 관한 목회 상담적 이해와 적용』. 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6-7

3. 이은영(2003). 『노인상담을 위한 목회상담학적 연구: 빅터 E. 프랭클의 의미요법을 중심으로』. 나사렛대 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6-19

4. 빅터 E.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