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마이클잭슨의 추모 열기가 현대인에게 주는 종교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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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무현, 마이클잭슨의 추모 열기가 현대인에게 주는 종교적 의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1.1. 연구 목적
1.2. 연구 방법
1.3. 인물 선정 이유

2. 고대의 종교적 의례

2.1. 종교적 의례의 정의
2.2. 종교적 의례의 구조
2.3. 종교적 의례의 특징

3. 종교적 의례와 두 추모열기 비교

3.1. 종교적 의례의 구조와 두 추모열기의 구조 비교
3.2. 종교적 의례의 특징과 두 추모열기의 특징 비교

4. 추모 의례가 현대인에게 주는 종교적 의미

4.1. 실존적 문제 인식
4.2. 종교 체험 가능

5.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3. 종교적 의례의 특징

종교적 의례의 특징으로는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종교적 의례는 집단적이다. 하나의 사건에 집단의 기억을 입혀 개별적 사건을 소멸시키고 범례적인 사건만을 남긴다. 엘리아데에 따르면 “민중의 기억은 사건들이 아닌 범주들, 역사적인 인물들이 아닌 원형들에 의하여 작동하는 것이다. 사건은 신화적인 행위들의 범주 속에 통합되고, 역사속의 인물은 신화적인 모델과 동일시된다.” Ibid., 56면
즉, 의례를 통해서 의례속의 인물은 신화적인 모델과 동일시된다. 개별적인 것은 수용되지 않거나 금세 사라지고 오직 범례적인 것만이 기억에 남는다. 집단의 기억이 되는 것이다. 개별적 사건을 범주로, 개별적인 존재를 원형으로 바꾸는 절차는 오늘날에도 예외가 아니다.
둘째, 우리는 의례를 통해 일상과 다른 시․공간을 경험한다. 의례와 의식이 일어나는 시간은 일상과는 다른 시간이고 의식이 일어나는 장소는 성스러운 장소가 된다. 일상의 범속함 속에서 의례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시․공간을 경험하고, 인간은 원형과 영웅의 행위를 반복함으로써 의례적인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셋째, 의례 행위는 성스러움이 부여된다. 엘리아데는 “지금까지 나온 종교 현상에 대한 모든 정의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즉 모든 정의가 각기 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성스러움과 종교적 삶은 속됨과 세속적 삶의 반대임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Patterns,p.1; Mircea Eliade, The Sacred and the Profane: The Nature of Religion, trans. Willard R. Trask(New York: Harper & Row, Torchbooks, 1961), 10면 (마르치아 엘리아데, 영원회귀의 신화 116면에서 재인용)
라고 말한다. 의례는 일상의 범속함에서 벗어나 원형적 행위를 반복함으로써 성스러움을 획득하게 해주는 절차로서 존재한다. 성스러움은 의미 있고 실재적이며, 진실로 경험되는 것이다. 알렌은 엘리아데의 주장을 다음과 같이 옮기고 있다. D. Alen, 《Myth and Religion in Mircea Eliade》, 2002, (유요한 역. 엘리아데의 신화와 종교. 이학사. 2008) 118면.


엘리아데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무언가가 정말로 존재한다는 개념, 따라서 인간을 지도하고 인간존재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절대적 가치가 있다는 개념을 태동시킨 것은 성스러움에 대한 경험, 즉 초인간적 실재와의 만남이다. 성스러움의 경험을 통해서 실재, 진리, 함의 등의 개념이 처음 시작되고, 나중에 형이상학적 성찰에 의해 다듬어지고 체계화된다.”

엘리아데의 입장에서 보면 성스러움은 초월성의 어떤 측면을 항상 수반한다. 인간 경험에서 초월적인 것의 존재를 식별하는 것, 무의식이라는 거대한 덩어리에서 초의식적인 것을 구별해내는 것은 성스러움을 알아가는 행동이다.

3. 종교적 의례와 두 추모열기 비교

3.1. 종교적 의례의 구조와 추모열기의 구조 비교

3.1.1. 신성한 모델 여부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종교적 의례의 성립조건에는 신성한 모델과 하나의 원형이 들어간다. 이 두 조건을 추모열기 때 나타났던 의례들과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그를 고대 의례에서 상정하는 영웅 혹은 조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조금 다른 의미로 조별 과제 때 노무현과 그리스 비극의 인물을 비교하면서 노무현이 비극에 등장하는 영웅의 조건 중 4번째 유형에 해당함을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올바르고 미덕을 갖추고 있으나 완벽하지는 않은 사람이다 그 때문에 그는 ‘실수’를 하게 되고, 이로 인해 그의 운명은 바뀐다.
‘신성한’ 모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의식에 가장 중심이 되는 인물로서 죽음을 통해 의미가 부여되는 과정 자체는 ‘신성하다’고 할 수 있다. 신성한 모델로서의 신은 완전무결의 범주에 있지만,
참고문헌

박이문, 《종교란 무엇인가》, 아름나무, 2008
D. Alen. Myth and Religion in Mircea Eliade, Harper & Row, 2002. (유요한 역.엘리아데의 신화와 종교. 이학사. 2008)
E. wane, 《The psychology of religion》, Haldeman-Julius Publications, 1973. (정태기 역, 현대종교심리학, 대한기독서회,1994)
M. Eliade, 《Le mythe de l'eternel retour》,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49. (심재중 역, 영원회귀의 신화, 이학사, 2003)
M. Meadow at al. 《Psychology of Religion》, Harper & Row, 1984. (최준식 역, 종교심리학,민족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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