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고와 토론 `살아있는 신의 탄생` 을 읽고

 1  독서보고와 토론 `살아있는 신의 탄생` 을 읽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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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보고와 토론 `살아있는 신의 탄생` 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제1부

▶ 1. 서문

▶ 2장. 프로이트

▶ 3장. 프로이트를 넘어서

▶ 4장. 대상표상과 심리기능

제2부

▶ 6장. 수염이 없는 신

▶ 7장. 거울속의 신

▶ 8장. 불가사의한 신

▶ 9장 신, 나의 적

제3부

▶ 10장. 결론

▶ 느낌과 정리

▶ 문제제기

1. 어떻게 신과 악마를 동일시할 수 있는가?

2. 프로이트는 신이 꼭 인간의 내면에서 만들어진다고 주장했는가? 신 이미지 형성에 인간의 정신영역 외부에서도 투입될 수 있음을 생각할 수 없었는지?

3. 아이들은 자신의 경험과 필요에 따라 신을 다르게 사용하며 사적인 신을 창조하기 때문에 성장과정을 통해 왜곡된 신을 보다 정상적인 신으로 바꾸어 주려고 하는 것은 아이의 사적세계에 대한 침범과 조종일 수 있어, 아이의 소망과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아이가 겪고 있는 신과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어떤 종교교육을 해야 하는가? 종교교육이 필요하다면 그 의미를 “살아있는 신의 탄생”과 프로이트에게서 찾아본다면?

4. 종교의 과학적 연구란 무엇인가? 심리학적 측면에서 접근하고 과학적으로 종교심리를 분석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생활과 종교교육에 어떤 유익을 주는가?


본문내용
▶ 2장. 프로이트
프로이트는 “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에서 창세기 본문“신이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했다”는 귀절을“인간이 자신안에서 신을 창조했다”로 바꾸어 개인 안에 내재하는 신의 이미지 형성 과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으나 조직적이진 못했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종교의 힘이 담고 있는 진리 자체 안에서 나온다 해도, 그 진리는 실체상의 진리(material truth)가 아니라 역사상의 진리(historical truth)이며 신과 악마가 인간정신의 창조물로서 어린아이의 생각안에 있는 부모의 재생과 회복이라 불렀고 후에 정신분석학이론의 근본개념인 대상표상의 개념이 되었다.
종교와 신 개념의 발생원천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서 외디푸스 갈등으로 보고 종교와 신의 기원과 발생을 아버지상에 연결시켰다. 그래서 개개인의 신의 표상은 육신의 어머니나 부모형제가 아닌 아버지상과 유사하게 형성되고 신과의 개인적 관계가 육신의 아버지의 관계에 의존해 있고 그 관계에서 변화와 고양이 일어나며 신이라 한 마디로 고양된 아버지 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신과의 관계는 육신의 아버지에게 달려있고 그 관계에 의해 흔들리며 변화한다.
신과 악마는 공통의 기원을 갖으며 아버지와의 양가감정이 인자하고 의로운 신이 아버지 대체물이라면 아버지를 미워하고 두려워하고 불평하는 적대적 태도는 사탄의 모습으로 나타난 아버지의 한 쪽이다. 즉 프로이트는 분열된 개인의 자기표상으로부터 사탄의 개념이 발생한 것이며 브로이어는 분열된 정신이 악마라 하여 과거 미신적 시대의 환자들은 이 악마에 사로잡혀 즉 귀신이 환자의 의식을 지배하였다. 그러나 귀신은 사실상 낯선 어떤 것이 아니라 그의 정신의 일부라고 말했다. 프로이트는 악마는 억압된 무의식적인 본능적 삶의 인격화 그 이상의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
▶ 3장. 프로이트를 넘어서
저자 아버지의 원상이 유전되지 않는다고 하였고 프로이트와 융은 내재화와 자기형성의 본질로 유전된다고 한다. 저자는 아동기 안에 형성된 신 표상이 전 생애를 걸쳐 수정되고 사용되는가를 ‘살아있는 신의 탄생’과정이라 부른다.
프로이트는 아버지에 대한 본능적 원망들을 승화시킨 후에 다시 고양시킴으로 부모원상을 신 표상으로 변형시킨다고 한다. 어머니 원상이나 형제자매원상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고 왜 이미 아버지와 동일시를 이룬 아이가 자신의 원망을 승화시키고 아버지원상을 신의 수준으로까지 고양시킬 필요가 있을까? 도대체 신이 왜 필요한 것일까? 그런 변모를 요구하는 정신적 요소는 무엇인가?는 설명하지 못했다.
누구도 아버지 원상하나만으로 신 표상을 형성한 사람은 없다. 상상속의 소망하는 부모와 두려운 부모역시 신 이미지 형서으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상표상들은 마음속에 살고있는 실체들이 아니다. 다시말해 그것들은 기억의 창조적과정을 통해 생겨나며 정신적 삶의 전체성에 대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저자)는 신 이미지 형성이 외디푸스 갈등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고 결론한다. 신 이미지는 어떤 발달단계에서든지 표상을 형성하는 순간에 대상과 가졌던 지배적 정서적 경험을 표상화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외디푸스 콤플렉스 위기가 해소되면서 단계의 발달과정이 종결되며 억압이 발생한다. 신 이미지는 갈등해소 순간에 통합되는 많은 구성요소중 하나로서 이 발달과정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