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론] 중국의 환경 문제와 근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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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경제론] 중국의 환경 문제와 근대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관련 기사

Ⅱ. 기사분석 및 시사점

1. 환경 이슈의 근본적 전환기 속에 놓인 중국

2. 근대적 문제의식 속에서 틀 지워지는 중국의 환경 문제

3. 환경 문제의 탈근대적 인식에의 가능성


본문내용
서부대개발로 몸살 앓는 중국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9-15 15:12]

미 국제 환경연구단체 '블랙스미스 연구소'가 13일 발표한 '세계 10대 오염 도시'에 중국의 린펀과 톈진 2개 도시가 2, 3위에 나란히 올랐다. 블랙스미스 연구소가 밝힌 '세계 10대 오염 도시'는 숨가이트(아제르바이잔) 린펀(중국) 텐진(중국) 수킨다(인도) 바피(인도) 라오로야(페루) 제르진스크(러시아) 노릴스크(러시아) 체르노빌(우크라이나) 카브웨(잠비아) 순이다.

중국 도시는 또 '세계 30대 오염 도시'에도 중국의 정 중앙에 위치해 '육도의 심장'이라 불리는 란저우(蘭州)시, 우루무치 등 6개 도시가 올랐다. 이들 대부분은 서부대개발이 실시되고 있는 개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가장 오염이 심각하다고 알려진 곳은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시. 이곳은 전체 인구 65만명(1998년 중국인구통계국)의 작은 도시지만 시안(西安), 타이웬(太原) 등 인근 지역 주민까지 합하면 총 300만 명의 시민들이 환경 위험에 노출돼 있다.

산시성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개발이 매우 늦은 성(省) 중 하나였다.그러나 최근 중국 당국이 발표한 11차 5개년 규획(十一五, 2006∼2010년)의 '서부대개발'에 포함됨에 따라 각종 크고 작은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 건물을 세우고, 도로를 넓히기 위해 공기오염을 유발하는 대형 차량들의 유입이 잦아지면서 자동차 및 산업배출가스 양이 많아진 탓이다. 특히 이곳 린펀시에서부터 전국으로 연결되는 도로공사로 대규모 공사가 불가피하다. 베이징에서부터 출발 스쟈좡(石家庄)을 거쳐 이어지는 새 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인 린펀(臨汾)시는 이외에도 실크로드의 기점인 시안(西安)과 이어져 중국 북부와 남부를 이어주는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린펀시는 대규모 오염을 피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린펀시에는 4대 문명의 발생지 중 하나인 황허가 흐르고 있는데 정부가 실시한 공업중심 산업의 육성 탓에 '황허 오염' 문제는 거의 매일 중국 신문지면을 장식하는 뉴스가 되고 있다. 린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