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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론] 중국 광고시장의 현황 분석-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0/429510-0005.gif)
![[중국경제론] 중국 광고시장의 현황 분석-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0/429510-000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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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론] 중국 광고시장의 현황 분석-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0/429510-0013.gif)
분야
hwp2. 중국의 광고시장 전면 개방
3. 중국 광고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전망
4. 인터넷 광고시장에서의 해결 과제
5. 닫는 말 : 요약과 정리
중국광고협회에서는 2004년을 ‘중국광고년(中國廣告年)’, 광고의 ‘국제화원년(國際化元年)’으로 규정한 바 있다. 이 해부터 외국합자 광고회사의 경우 합법적으로 외국 회사 측에서 5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래 기사가 바로 그 즈음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中 광고시장 외국자본 진출허용
디지털타임스, 2004-07-07
경제협력관계협정 발효…스타TV 설립 허가
순수해외업체도 2005년부터 법적장애 없어져
중국 정부가 100% 외국자본 소유의 광고회사 설립을 사상 처음으로 허가함에 따라 거대 중국 시장에 대한 외국 광고회사의 진출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6일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호주 출신의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홍콩 방송사 스타TV의 중국 내 광고회사 설립을 허가했다.
이 신문은 “스타TV가 중국내 광고시장에 진출키로 한 것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TV 광고시장에 대한 국제 미디어그룹의 관심이 고조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타TV의 중국 담당사장인 제이미 데이비스는 “중국 정부는 최근 본토와 홍콩간의 원활한 경제협력을 위해 최근 체결한 경제협력관계협정(CEPA)에 따라 새로운 광고회사 설립을 허가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스가 최고경영자로 취임하게 될 이 광고회사는 CEPA의 혜택을 받은 첫번째 대형기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CEPA는 홍콩 경제발전을 위해 제안된 협정으로 지난 1월 발효되기 시작했다. 이 협정에 따르면 홍콩 기업들은 중국 18개 지역에서 금융, 회계 등을 포함한 서비스 산업에 투자제한이 완화됐다.
스타TV는 CEPA 덕분에 중국 광고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점하게 됐다. 중국 정부가 올해 초 외국계 기업에 대해 광고회사의 다수 지분을 보유하는 것을 허가했지만 완전 외국계 회사 설립은 오는 2005년부터 허가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데이비스 사장은 “상하이에 광고회사를 설립할 예정으로 현지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타TV 이외에도 중국 미디어 시장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해외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호주 세븐네트워크의 소유주인 케리 스토크스는 관영 상하이데일리에 자문역할을 하고 있고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미디어를 맡았던 밥 크로닌은 지방정부의 영어신문에 자문을 맡고 있다. 특히 스토크스는 언론사의 광고부문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의 캐터필러(Caterpillar) 콘텐츠를 중국 9개 성(省)의 미디어들에게 배급하는 사업안에 대해서도 심사숙고 중으로 전해지고 있다.
비단 이 뿐만이 아니다. WTO 협약에 따라 이미 2006년부터 중국의 광고시장이 전면적으로 개방되면서 외국기업이 독자적으로 중국에 독립적인 광고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되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