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 BIZ 컨셉
◆ The MOT Bar의 메뉴 전략
◆ The MOT Bar의 메뉴 전략
Ⅱ. 상권 및 입지조사 분석
◆ 상권
1. 서면의 상권 분석
2. 서면의 입지조사
① 10대 공략 필수, 의류매장 지하로 - 태화백화점 일대
②개발효과 적극 활용, 커피숍 호황중 - TTL거리
③ 백화점에 없는 것, 중년층 향수 자극하라 - 롯데백화점 후문
④롯데타운 일본인거리(롯데 백화점, 호텔 주변)-'악어와 악어새'
⑤태화백화점, 학원거리, 부속골목
⑥이색거리 / 먹자골목
3. 향후 구도변화
◆ The Mot의 입지
◆ 경쟁 업체 분석
◆ SWOT 분석
Ⅲ. 운영 및 디자인 계획
1. 주차 시설
2. SIGN 및 간판
3. BAR 입구
4. HOST AREA (사진첨부)
5. 고객 화장실
6. BAR (내부사진)첨가
7. 홀
8. 주방 (CLOSING 형식)
9. 주류창고
10. STAGE
11. 운영계획
Ⅳ. 매출 및 투자계획
◆ 매출계획
◆ 투자계획
Ⅴ. 재무전략 및 마케팅 계획
◆ 재무전략
◆ 마케팅 전략
◇ 오픈 전 마케팅
1, 각종 행사와 제휴
2, 인터넷 카페 활용
3, 거리 칵테일 공연
4, 전단지 배포
◇ 오픈 후 마케팅
1, MOT 마케팅 (Moment of Truth 진실의 순간)
2, 관계 마케팅
3, 구전 마케팅 (Word of Mouth Marketing)
4, 디지털 마케팅(Digital Marketing)
5, 인터넷 마케팅
◇ 요일별 EVENT
◇ 매일 EVENT
행정구역상 부산진구 부전동 일대에 속하는 서면은 1980년대 대형 금융업체와 건축자재, 기계공구를 취급하는 도매상가가 자리 잡으며 상권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1990년대 접어들며 서면 일대의 학교와 학원을 중심으로 분식점, 만화방, 당구장이 생겨났고 이를 계기로 젊은층이 몰려들면서 서면은 비로소 주목받는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후 본격적인 지하철시대를 맞아 서면의 지리적 이점이 개발 요인으로 크게 작용하게 되는데 이것은 하단에서 광안리를 거쳐 해운대까지 이어지는 부산의 ‘동서축 상권’과 남포동에서 온천장, 부산대학교로 연결되는 ‘남북축 상권’의 중심에 서면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부산 지하철 1, 2호선은 서면을 중심으로 각각 동서, 남북으로 뻗어 있으며 유일한 환승역인 서면 지하철역은 노선을 갈아타려는 인구들로 늘 북적인다.
서면은 부산의 타 지역과 비교해 개발지가 충분했기 때문에 ‘CGV 대한극장’, ‘밀리오레’, 롯데백화점 등 대형 극장과 쇼핑 공간이 들어설 수 있었고 현재 이 건물들은 젊은층을 끌어들이는 ‘자원’으로서 서면 발전에 톡톡히 한몫 하고 있다.
서면 상권은 태화백화점 옆 ‘CGV 대한극장’ 일대와 ‘TTL거리(서면 1번가)’, 롯데백화점 후문으로 구분된다. 또 의류매장이 밀집해 있는 지하상가의 규모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최근 2∼3년 동안 ‘젊은 상권’으로 빠르게 변화해 온 서면은 인근 연지동 일대의 ‘하야리야’미군 부대의 이전이 논의되고 있어 상권의 지리적으로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① 10대 공략 필수, 의류매장 지하로 - 태화백화점 일대
서면 상권의 핵심 지역 가운데 한 곳이 바로 태화백화점 주변이다. 특히 ‘CGV 대한극장’이 위치한 메인 도로는 평일과 주말을 가릴 것 없이 늘 ‘인산인해’를 이룬다. 풍부한 유동 인구 때문에 메인 도로 주변 10평 규모의 점포 권리금이 8000만∼1억2000만원을 호가한다.
이 일대에서 창업하려는 사람들은 사업 성공을 위해 인근 극장을 이용하는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젊은 유동인구를 ‘공략’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4개 상영관을 갖춘 ‘CGV 대한극장’과 2개 상영관을 갖춘 ‘은아극장’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 젊은층이고 인근 학원에서 쏟아지는 인구의 연령대도 대체로 낮기 때문이다. 또 최근 ‘밀리오레’로 향하는 도로가 정비되면서 태화백화점 옆을 이용하는 젊은층도 부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일대에 들어서 있는 ‘맥도날드’, ‘버거킹’ 등 대형 패스트푸드점도 10대 층을 끌어들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젊은층 공략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낮은 연령층의 인구가 몰려들다보니 이 일대에는 객단가가 저렴한 업종이 즐비하다. 우동 전문점, 분식점, 커피 전문점 등이 대표적인 것이다. 이러한 업종들은 젊은층이 영화를 보기 전후 부담 없이 머무를 수 있는 곳들이다. 특히 외식업종은 유망하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 저가 액세서리·팬시 전문점, 이동전화 판매점 등도 젊은층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10, 20대가 이 일대 유동 인구의 주를 이루고 있지만 점심시간에 즈음해 쏟아지는 인근 직장인들의 수요도 무시할 수 없다.
이 일대 특징은 지상에서 의류매장을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이것은 서면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지하상가가 의류, 패션잡화 매장을 모두 수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