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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학] 신문헤드라인 의미분석과 그속의 담론-2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3129-0020.gif)
분야
hwp(가)관점에 따른 유형
(나)육하원칙에 따른 유형
(다)단어선택에 따른 유형
(라)종결형식에 따른 유형
(마)시제표현에 따른 유형
(바)수사법에 따른 유형
2.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의 헤드라인 및 본문 분석
(1)수도이전과 관련
(2)6.15 회담 관련
(3)부시 외교 관련
(4)탄핵 보고서 관련
(5)병원 파업 관련
(6)재벌금융사 의결권 축소 관련
3. 의미분석의 실례
-「박홍 총장 주사파 발언」에 대한 그레마스의 행위주 분석-
4. 결 론
5. 참고문헌
1. 표제의 유형
표제는 주표제, 부표제, 소표제를 묶어 이르는 말로 영어의 헤드라인(headline)에 해당한다.
표제는 기사의 특질을 적절하게 뽑아내야 하며, 박력 있고 간결하며 쉽고 명료해야 한다. 나아가서 기사내용의 감각과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반영해야 한다. 표제에는 기사를 끝까지 읽지 않고도 그 기사의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요약과 압축의 기능, 뉴스를 등급화하는 기능, 지면을 미화하는 기능, 사실반영의 기능이 있다. 그러나 표제가 핵심을 놓치면 기사를 이해하지 못하며, 본문과 동떨어지면 독자가 이해하기 힘들고, 지나치게 자수를 제한하면 의미가 모호해지며, 글자크기로 나타나는 ‘뉴스’등급을 잘못 매기면 독자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
한국 편집 기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표제의 일반 수칙을 정하였다.
1. 각 행의 자수는 엄격하게 정해진 규칙에 따라야 하며 너무 많거나 적으면 안 된다. 동의어를 찾아내어 적절히 활용한다.
2. 편파적이거나, 혼란을 일으킬 염려가 있거나 모호한 표현의 표제는 피해야한다.
3. 기획기사에는 기획기사 표제를 붙여 스트레이트 기사와 구분한다.
4. 표제는 새로운 것과 움직임을 함축하고 있어야 하므로 동사를 중추로 하는 술어를 갖춰야한다.
5. 동사는 피동형보다 능동형이 더 적격이다.
6. 동사의 시제는 현재와 미래뿐이다. 비록 현재로 표현되었다고 해도 그것은 과거를 뜻하는 것이며 현재와는 관계가 업다.
7. 같은 낱말이 한 표제에 되풀이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
8. 전달할 사항을 담기 위한 정확한 낱말을 사용해야 한다.
9. 꺽기나 건너뛰기 표제에서 각 행은 각기 완전한 낱말을 갖추도록 해야하며, 한 낱말이 두 행에 거쳐 찢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10. 편집기자의 주관은 되도록 배제해야 한다.
위에서 제시한 수칙을 모두 따르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정도 융통성을 둘 수 있다.
위의 수칙들을 염두에 두면서 한국 신문의 표제를 살펴보기로 한다. 표제의 유형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신문 방송 기사 문장, 한국언론연구원, 1996
․신문 읽기의 혁명, 손석춘, 개마고원, 2003
․신문 읽는 법, 27명의 명사가 공개하는 27개 법칙, 삼성언론재단, 1996
․신문 소프트:신문 잘 읽는 방법, 강성기, 두박, 1993
․신문의 이해, 이상철, 전영사, 1999
․한국신문의 문체 : 1990년대, 국립국어연구원, 1997
․신문기사의 문체, 한국언론 연구원, 1990
․보도의 기호학 : 한국신문과 사회의 의미구조, 백선기, 성균관대 출판부, 1995
․신문, 광고의 문체와 표현, 박갑수, 집문당, 1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