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3182-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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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고..-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4/43182-000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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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양치기 소년 산티아고는 자신의 양털을 사는 모직 가게 주인의 딸을 짝사랑하면서, 자신의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는 그 소녀를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사랑을 키워 그녀와 결혼하기를 원한다. 모직 가게에 들르기 몇일 전, 산티아고는 몸단장도 하고, 필요한 책과 포도주를 얻을 겸 시내에 나갔다가 며칠 전부터 두 번이나 반복해서 꾼 꿈을 생각한다. 그 꿈 속에서 한 소년은 산티아고에게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보물을 찾게 될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산티아고는 호기심에 집시 여인을 찾아가 꿈 해몽을 듣고자 한다. 노파는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면 보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그 보물을 찾으면 복채로 1/10을 달라고 말한다. 산티아고는 시간 낭비였다고 생각하며, 노파의 꿈 해몽을 한 쪽 귀로 흘려버린다. 산티아고가 꿈 따위는 믿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책을 읽고 있을 때 한 늙은이를 만나게 된다. 그 노인은 자신을 ‘살렘의 왕’이라고 소개하면서, 산티아고에게 꿈을 찾아 길을 떠나라고 조언을 해준다. 자신이 무언가를 간절히 바랄 때, 온 우주는 그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는 노인의 말에 용기를 얻은 산티아고는 자신의 꿈을 쫓아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런 산티아고에게 노인은 ‘우림’과 ‘툼밈’이라는 돌을 선물로 주고, 그것이 그의 여행에 있어 표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일러준다.
그러나 산티아고의 여행은 순탄치 않았다. 그는 양을 팔아 아프리카까지 가지만 그 곳에서 사기꾼을 만나 빈털터리가 되고, 그는 결국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크리스털 상점에서 1년 남짓 일을 한다. 그러나 돈을 점점 모으게 될수록 산티아고는 그냥 고향으로 돌아가 양을 사서 양치기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한 날, 산티아고는 양치기 시절의 낡은 배낭에서 굴러 떨어진 우림과 툼밈을 보고, 살렘의 왕을 기억해 낸다. 그리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표지를 따라 꿈을 쫓아가겠다고 결심한다. 산티아고는 피라미드로 가는 길에 연금술사를 찾아가는 영국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