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공학] 국내 목조 주택의 장단점 및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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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공학] 국내 목조 주택의 장단점 및 대안-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4/433188-0003.gif)
분야
hwp내구성
안정성
내화성
차음효과
가변성, 다양성
유지보수관리의 편리성
경제성, 신속성
목재주택의 단점
목조주택이라 함은 건물에 작용하는 하중을 목재가 담당하는 주택을 의미한다.목조주택은 외부에서 보이는 목재의 유무와는 상관없으며 내부적으로 하중을 지지하는 부재가 목재인 경우에만 목조주택에 해당된다.
따라서 구조재가 목재로 건축된 경우에 한해서만 목조주택이라 불러야 한다.
나무만으로 튼튼한 집을 짓기에는 아무래도 무리일 것이다. 그래도 다른 건축에 비해 나무의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집이라면 아마도 통나무집일 것이다. 콘크리트나 시멘트 및 다른 인공화합물이 비교적 적게 든 건축형태라 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자연에서 흔히 보는 나무가 소재가 되어 나무집에 사는 느낌을 잘 전해주기 때문이다. 이후 폐자재가 되어도 다시 재활용이 가능하며, 자연속에 오랫동안 숨쉴 수 있는 건축자재이기도 하다. 통나무집을 지을 때 기초를 지면보다 높게 하고 지붕을 만들어주는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나무는 수백년동안 썩지 않는다. 통나무집의 수명은 5백~6백년 이상이며 우리나라 사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 경우 다른 건축형태에 비해 수명이 10배 이상이고 이는 건축폐기물이 다른 주택의 1/10 이하라는 얘기가 된다. 더구나 통나무집은 대부분이 나무로 구성되기 때문에 건축폐기물 발생이 거의 없다. 통나무집이 비록 나무를 많이 사용해 나무를 많이 잘라내야 하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훼손일 수 있지만 통나무집에 사용되는 침엽수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재생산 가능한 자원이며 제대로 잘 지어서 오랫동안 사용한다면 다른 주택보다 오히려 나무를 덜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그 외 나무는 습도조절과 유해파차단으로 인체에 유익한 점을 비롯해서 가볍고 유연성이 뛰어난 나무의 특성으로 인해 지진에 강한 점이 건축자재로서 갖는 장점이다. 또한 화재에 있어 오히려 강하고 빠른 공기흐름 유도로 원활한 통풍, 비교적 저렴한 건축비 등이 내세울 수 있는 통나무집의 자랑거리다.
